300여 우파단체 ‘2007국민승리연합’ 결성

오는 19일 공식출범 예정.. “北정권 大選개입 저지할 것”
▲뉴라이트전국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주요 우파단체 대표들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07 국민승리연합(가칭)’ 발족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19일 올림픽공원에서 300여 우파단체들이 모여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프리존뉴스
정통보수·뉴라이트·선진화 진영을 아우르는 범우파 시민단체들이 친북좌파 정권 종식을 목표로 하나로 뭉쳤다.

국민행동본부·뉴라이트전국연합·탈북자동지회 등 300여개 주요 우파단체 대표들은 1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우파 진영의 단결과 대선 승리를 위한 연대·연합체인 ‘2007 국민승리연합’(가칭·이하 국민연합) 결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연합은 이날 발족 취지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역사적 정당성과 인류보편가치에도 어긋난 정치세력에 의해 실패국가로 가고 있는 미증유의 사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리는 반(反)대한민국 세력의 도전에 맞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선진화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 과제로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정당성, 그리고 헌법적 가치의 존중 △법치주의의 확립 및 정치적 목적에 따른 노동운동과 반미시위 등의 억제 △교육자율화 및 언론자유 등을 제시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국민연합은 “한반도 북부지역에서 펼쳐지는 김정일 전체주의의 인권유린적 반(反)민족 행위와 핵무기 개발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북한 체제의 변화만이 한반도 전역의 영구적·안정적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며 우파적 입장을 견지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해서는 “인류보편사적인 자유민주주의적 가치와 민족번영의 방향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남북정상회담과 체제 지원적 대북지원은 북에 사는 우리민족의 자유·민주·민족적 가치실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취지문은 또 “대한민국의 선진화는 국제주의적 사고와 관행해 입각, 무역과 교류의 확대를 포함, 환경·테러·인권·공정무역 등 국제 공통적 관행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미·일·중·러 등 주변국가와 협력해 인류 보편적 과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국민연합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좌파정권의 교체가 왜 필요한지는 거듭 설명할 필요가 없다. 남은 과제는 어떻게 교체할 것인가가 모두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는 이회창 후보가 단독으로 뛰고 당이나 시민단체는 제대로 된 정권교체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판을 다시 짜서 우파 후보 진영 및 정당·시민단체들이 상호 보완·연대하면서 정권교체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12월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서는 경선에서 이긴 쪽과 진 쪽이 서로 양보하는 것”이라며 “대권 주자 주변에서 ‘보수 떨거지들을 털고 가자’는 얘기가 나와서는 안 된다. 너나 할 것 없이 조금씩 양보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본부장은 이어 “이번선거에서 우파는 ‘속으면 죽는다’는 각오로 ‘대동단결’해야 한다”면서 “좌파정권 종식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우리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좌파정권을 종식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는 “정권교체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세력이 정권교체를 막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국민연합은 이들 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들의 힘을 뭉치는 일에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한의 정권교체를 반대하는 세력은 휴전선 북쪽에도 있다”고 지적한 뒤, “이 세력은 역사적 경험으로 볼 때 무슨 짓이든 하는 세력이다. 국민연합은 대선을 앞두고 이 세력이 하는 일에 대해 국민적 힘을 결집시켜 버팀목을 형성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민연합은 내부적으로 정권교체를 향한 구체적 행동방향으로 △좌파진영의 공작정치 차단 △범여권 후보에 대한 검증 △중도·우파세력과의 연대 △한나라당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등을 정했으며, 오는 19일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진홍 전국연합 상임의장을 비롯,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상임의장, 장산 대각사 주지스님, 홍순경 탈북자동지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단체 참여의사를 밝힌 우파인사로는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 등이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위 기사의 출처는 인터넷 프리존뉴스 입니다.

2007 국민승리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회의 참석자 명단(가나다 순)

강경호 서울경제포럼대표, 강운학 예비역장성, 고병준 국공회회장, 고영주 변호사, 구본건 전진포럼대표, 구양근 전 성신연대총장, 권용목 신노련 상임대표,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원장, 김광명 한양대교수, 김대식 바른대학교육실천협의회회장, 김두만 프로스포츠활성화위원장,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상임의장, 김석호 한국새마을연구소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배 뉴라이트전북안보연합상임대표, 김성희 전국청소년보훈자문위원장, 김옥숙 간호정우회자문위원, 김용원 한별법무법인변호사, 김정만 사단법인문화체육연구원이사장, 김정식 대한민국ROTC구국연합사무총장, 김종일 뉴라이트학부모연합상임대표, 김창대 함께걷기운동본부대표, 김한선 비상국민회의 사무총장,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형배 오대거품빼기운동본부, 강국창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남민우 선진화대학생연합상임지도위원장, 남병직 한국자유총연맹중앙청년 회장,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상임대표, 박명환 젊은변호사들의모임대표, 박상하 전 대한체육회수석부회장, 박종구 4.19상의자회회장, 복거일 문화미래포럼대표, 복진풍 4.19포럼회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성기홍 선진화국민회의사무총장, 서영길 한국안보포럼정책실장, 성기홍 파워코리아대표, 서경교 외국어대교수, 양건모 생활노동정치포럼ACT2007공동대표,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엄신영 뉴라이트기독교연합상임대표, 오성섭 6.3동지회사무총장,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대표, 이상목 생활노동정치포럼ACT2007사무처장, 이수광 독도를사랑하는모임회장, 이영수 한국의힘회장, 이윤영 뉴태평포럼대표, 이지영 나라선진화국민연합대변인, 이춘근 목민정치학교부교장, 이해평 뉴라이트안보연합공동대표, 이현 영남대교수, 인현상 전국생활체육회장, 임동오 전국포럼네트워크집행위원장, 임동혁 한청포럼대표, 장산 대각사주지, 장영철 K-포럼집행위원장, 전엄봉 전국대학교학생처장협의회회장, 정인철 바른경제연구회회장, 정정택 뉴라이트전국연합사임대표, 정준구 호우회회장, 정형진 애플산악회회장, 제성호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대표, 조관일 미래창조포럼대표, 조홍래 변호사, 최영언 방송광고심의위원, 최윤철 청계포럼대표, 최인식 국민행동본부사무총장, 홍성걸 뉴라이트싱크넷상임집행위원, 황진규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회장, 홍순경 탈북자동지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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