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가짜 단군릉'에 간다면

국민은 그를 역사造作에 협조한 반역자 내지 정신이상자로 규정하고 대응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1993년 10월2일 북한 사회과학원은 소위 ‘단군릉발굴보고’를 발표했다. 평양시 강동군 강동읍 북서쪽에 있는 대박산 동남쪽 斜面의 고구려 양식의 半지하식 돌칸흙무덤, 즉 石室墳(석실분)에서 남녀 人骨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檀君 부부의 유해이며, 연대측정 결과 5011년 전의 人骨임이 밝혀졌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稀代의 고고학적 사기극의 출발이었다.

이때까지 북한정권은 檀君이 實在 인물이 아니라 신화상, 또는 문학상의 인물이라고 주장해왔었다. 1987년판 조선통사 上卷은 단군신화에 대해서 이렇게 기술했다.
<고대조선의 문학작품으로서 창작된 이후 글로 전해질 때까지 오랜 역사적 기간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면서 덧붙여지고 윤색된, 환상적이며 비과학적 건국신화이다>
1993년 1월 김일성은 강동군에서 ‘단군릉’이라고 口傳되어온 무덤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발굴해보니 무덤의 형식과 부장품(금동관)이 모두 5세기 무렵의 고구려식이었다. 그럼에도 북한 학계는 김일성의 지시에 따라 이 무덤을, 5000년 전의 檀君 부부 뼈를 묻은 단군릉이라고 사실을 조작하기 시작했다. 이런 억지로 해서 북한의 고고학계와 역사학계는 일대 혼란에 빠졌다. 김일성의 지시에 맞추어주기 위하여 기존학설을 터무니 없는 방향으로 바꾸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 단군릉 이후 북한의 고고학과 역사학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떨어졌다. 북한학자들이 독재자의 지시에 따라 일제히 소설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북한당국은 왜 5000년 전의 유해가 1500년 전의 고구려 무덤에 묻혀 있는가 하는 의문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이 무덤은 단군이 죽은 뒤 만들어졌고 고조선의 계승자라고 믿었던 고구려 사람들에 의해 유지되어 오다가 고구려식으로 개축되었다>
金銅冠 조각이 발견되었다. 이것에 대해서 북한학자들은 기상천외한, 학설이랄 것도 없는 주장을 내어놓았다. 이것이 고구려 때 만든 것이 아니라 5000년 전 고조선 시대의 왕관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철기시대도 아닌 신석기 시대인 5000년 전에 세계에서 가장 앞선 金銅 도금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억지였다. 조선조에 원자력 발전을 했다고 주장하는 수준이었다. 서울대학교 李鮮馥 교수(고고학)는 이 억지에 대해서 이렇게 비웃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반도에서는 黃河 유역에서 청동기를 만들기 시작한 때보다 1000년 이전에 이미 고도의 청동금속문명이 등장했음을 의미하며, 이야말로 세계문화사를 새로 쓰지 않을 수 없게끔 하는 대발견이다>

김일성의 지시에 따라 북한당국은 가짜 단군릉을 복원하여 한국에서 올라간 멍청한 사람들을 참배시키고 있다.

북한당국은 고구려식 무덤이 단군릉이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아무런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국제적으로 공인도 받지 못했다. 유일한 논거는 “단군릉으로 口傳되던 무덤을 팠더니 인골이 나왔으므로 檀君 부부임이 틀림 없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李鮮馥 교수는 이 억지에 대해서 이런 비유로 비판했다.
<북한측에선 16세기초에 편찬된 新增東國輿地勝覽의 강동군條 등에 이 옛 무덤을 민간에서 단군릉이라고 한다는 기록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秋史 金正喜는 新羅眞興王陵考라는 글에서 경주 사람들이 불과 천년 전 신라시대의 무덤을 왕궁의 놀이동산인 造山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기록했다. 16세기의 기록으로 남은 5000년 전 사람의 무덤에 대한 민간의 이야기를 史實이라고 믿어야 한다면, 경주에 있는 신라무덤들도 當代의 놀이동산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여겨진다>

북한당국은 문제의 무덤에서 나온 人骨에 대해서 여섯 달 동안 전자상자성공명연대측정법으로 연대를 분석했더니 5011년(오차범위 267년)으로 밝혀졌으므로 檀君뼈가 틀림없다고 발표했었다. 이 분석법은 Electron Spin Resonance Dating, 줄여서 ESR 측정법이라 불린다.
1980년대 이후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측정법인데 주로 10만 년 전의 舊石器 시대 유적 조사에 응용되고 있다. 5000년 정도의 ‘나이 어린 試料’에 대해선 정확한 연대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뼈를 試料로 쓸 경우엔 적어도 수만년 된 것이라야 의미가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李鮮馥 교수는 ‘한국사 시민강좌 제21집’(1997년, 一潮閣)의 ‘최근의 “단군릉” 문제’란 논문에서 이렇게 비판했다.

'ESR 측정법은 이 뼈의 나이를 밝히는 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5000년 정도의 뼈라면 탄소연대측정법을 통한 측정이 보다 정확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터인데, 굳이 ESR법을 내세운 것은, 혹시 탄소연대측정에서는 고구려 시대 정도의 ‘어린’ 연대가 나왔기 때문에, 아직 개발단계에 있어 측정결과의 造作을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이 방법을 내세운 것이나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의심일까'

檀君전설을 신화, 환상이라고 주장해왔던 북한 고고학계는 1994년부터는 고조선을 세계 最古의 국가로 美化하고 단군을 實在인물로 몰아가는 논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심지어 5000년 전에 고유문자가 있었다는 식의 황당하기 짝이 없는 내용의 글도 있었다. 김일성이 단군릉을 발굴하라고 지시하니 고구려 무덤이 단군릉으로 둔갑하고 거기서 나온 1500년 전 고구려식 금동관의 파편을 단군의 王冠이라고 또 조작하여놓으니 5000년 전에 鍍金 기술이 있었다는 주장을 해야 하고 그러니 고대국가의 성립을 기존학설보다도 1000년이나 끌어올리는 눈물 어린 억지를 펴야 했다. 학문이 정치에, 事實이 선동에 짓눌려 소설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뒤 북한정권은 이 가짜 단군릉을 소위 민족주의 공세의 상징물로 이용해왔다. 단군릉은 평양이 민족사의 중심이고 정통수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선전하고 한민족을 단군-김일성 민족이라고 규정하는가 하면 한국사람들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이곳에 들리도록 하여 北韓정통론-南韓이단론을 선동한다. 김영삼 정부 때는 단군릉에 가서 절하고 오면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렸다.

2004년의 경우 개천절 남북한 공동 행사가 남측 대표단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3일 오전 10시 가짜 단군릉에서 열렸다.

남북해외 대표단 2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7천만 겨레에게 보내는 공동호소문>을 통해 “애국애족의 뜨거운 열망을 민족의 성지 단군릉에서 개천절기념 민족공동행사를 성대히 치른 우리들은 오늘 민족의 공조와 대단결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 염원에서 7천만 겨레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며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우리는 하나의 단군후손들이다.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겨레로 일체가 되어 의좋고 정답게 손을 잡고 같이 사는 것은 일찍이 단군성왕이 남긴 간절한 염원이다. 우리들은 이 땅의 평화를 지키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 온 겨레가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날 것을 열렬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월초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이 가짜 단군릉에 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들은 가짜 단군릉을 민족聖地로 조작하는데 여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들린다면 단군-김일성 민족의 자손이 참배했다고 선전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욕보이는 그런 짓을 한다면 국민들은 그를 역사 조작에 협조한 반역자 내지 정신이상자로 규정하고 대응할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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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통령은 평양에서 반역 작당을 하지 말라! 우리에겐 ‘護國의 칼’이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700만 학살자 김정일 정권을 상대로 NLL 흥정, 연방제赤化통일 논의, 평화선언, 대규모 對北퍼주기에 합의하고 아동학대극(아리랑 쇼)을 참관하며 가짜 단군릉에 간다면 이는 모두 대한민국 헌법에 위반되므로 우리는 국민저항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흔들리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개천절 국민대회: 오는 10월3일(水)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1. 10월초 개천절을 전후하여 평양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이 핵무장한 김정일에게 굽히고들어가 국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는 반역적 합의를 하고 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평양에서 노무현-김정일 회담이 진행되고 있을 바로 그 순간에 애국시민들과 성도들은 서울역 광장으로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외칩시다!
2. 2000년 6월 평양에서 있었던 김대중-김정일 회담은 6.15 선언을 만들어냈는데, 이 문서는 그 뒤 반역면허증이 되어 한국사회를 일대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국민들을 속이고 현대그룹을 앞세워 4억5000만 달러를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으로 보내주고 매수한 회담에서 약점 잡은 김정일이 들이민 對南적화전략문서에 서명했습니다. 6.15 선언대로 하면 대한민국은 공산화됩니다. 萬惡의 근원인 6.15 선언에 기초하여 大選 직전에 열리는 2차 평양회담은, 궐기한 대한민국 세력에 결정적 타격을 주어 좌파의 영구집권을 꾀하려 할 것입니다.
3.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장 큰 규범은 대한민국 헌법입니다. 노무현, 김정일이 무슨 합의를 하든 대한민국 헌법에 위반된 내용이면 차기 대통령은 물론이고 국민, 국군, 그리고 공무원들도 그 합의를 지킬 수도 지켜서도 안 됩니다. 예컨대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평양근교의 가짜 단군릉을 찾아간다든지, 서울 등 수도권의 방어의 최일선인 서해상의 휴전선 NLL을 흥정대상으로 올린다든지, 연방제 또는 국가연합식 통일방안을 논의한다든지, 核폐기 이전에 북한군의 증강을 도와줄 것이 분명한 대규모 對北경제지원을 약속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위반함으로 국민과 공무원들은 이를 거부할 의무와 권한이 있습니다.
4. 노무현 대통령과 反국가단체 수괴인 김정일이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國益과 안전을 위협하고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면 우리는 ‘護國의 칼’인 대한민국 헌법으로 무장하고 궐기하여 국민저항권 행사를 통해 반역자의 친구가 된 대통령을 몰아내고 斷罪할 것임을 경고해둡니다. 우리는 특히 70만 국군장병을 대표하는 김장수 국방장관이 敵都(적도) 평양을 찾아가 전쟁범죄자이자 민족반역자인 학살자 김정일에게 경례하고 NLL을 허무는 짓을 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김장수 국방장관은 사표를 내고 평양으로 가지 않음으로써 진정한 애국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올해 大選에 개입하지 말도록 엄중경고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국가기관과 선관위는 애국단체의 反좌파투쟁을 선거법위반으로 고발하면서도 남북한 좌익들의 反한나라당 선동은 방치하고 있습니다. 공명선거를 관리해야 할 盧 대통령은 김정일이 有力 후보에 테러를 가하여 국가를 위기로 몰아가지 않도록 막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6. 국민 여러분, 방관의 죄를 범하지 맙시다. 民心의 큰 물줄기가 바뀌고 있는 지금, 행동으로써 새 역사 창조에 참여합시다. 뭉치면 살고 속으면 죽습니다. 아무도 혼자선 용감해질 수 없습니다. 모입시다, 기도합시다, 싸웁시다! 대한민국 만세, 자유통일 만세, 국군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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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이렇게 바로잡읍시다!

1. 정치: 反헌법적 친북좌파들을 국가조종실에서 몰아냅시다.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역자, 거짓말장이, 정신이상자를 뽑지 않아야 합니다.
2. 경제: 세금은 적게, 정부는 작게, 일자리는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노무현 정권은 5년간 국가 빚을 두 배로 늘리고도 젊은이들을 취업난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국민세금을 도둑질했습니다.
3. 사회: 좌파 10년이 무너뜨린 法질서를 다시 세워야 합니다. 노조의 폭력 시위를 엄단해야 합니다. 권력형 부정부패를 일소해야 합니다.
4. 문화: 국민 교양을 함양시켜 저질화와 좌경화를 막아야 합니다.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漢字-한글 혼용을 해야 합니다.
5. 군사: 韓美동맹을 강화하여 北核 위협에 대처하고, 국군의 사기를 드높여야 합니다. 간첩 수사도 안보 차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6. 외교: 韓美日 우호관계를 복원시켜 평화적 자유통일에 대비한 국제협력 체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7. 교육: 전교조와 결탁한 교육부를 해체하는 한이 있더라도 反美親北 교육을 저지하고 대학의 자율성을 살려 학부모와 학생들의 권익을 지켜내어야 합니다.
8. 교회: 김정일을 사탄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들과 맞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을 한국 기독교의 중심 사안으로 끌어안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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