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오늘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내의 核관련시설을 폭격할 때 거기에 와 있던 북한 사람들이 몇 명 죽고 다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성 고위간부는 이스라엘의 폭격이 있을 때 '거기에 북한사람들이 있었다'고 확인해준 바 있다. 이 신문은 중국과 북한 간부들의 대화를 감청했더니 死傷者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핵심은 이스라엘 특공대가 시리아로 들어가서 가져와 검사했더니 '북한産'으로 밝혀졌다는 '핵물질'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플루토늄이나 핵폭탄으로 밝혀진다면 진행중인 6者 회담은 의미가 없어지고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 군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노무현-김정일 사이에 예정된 평양회담도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부시 대통령 이하 미국의 관리들은 여러 차례 북한정권이 核관련 시설과 물질을 해외에 이전하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해왔다.
지금 태풍의 눈이 하나 생겼다. 미국 정부가 아는 대로 공개하지 않아 추측 보도가 난무한다. 어머어마한 폭발력을 가진 태풍의 눈인지, 風說로 끝나버릴 일인지, 이스라엘의 폭격 표적이 미사일 공장이었는지, 아니면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일의 목숨 건 도박이 들통 난 것인가?
김정일의 목숨 건 도박이 들통났나?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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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3,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