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측이 말하는 아리랑 공연의 본질.
북한은 지난 9월 24일 《로동신문》 정론을 통해 아리랑에 대한 정의와 아리랑 창작의 원인과 과정, 결과와 의지에 대하여 밝혔다. 북한이 [선군령장과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주장한 글을 보면 아리랑은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한민족의 김일성민족화를 위하여 만든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특히 9월 24일의 북한 《로동신문》정론은 남한의 <아리랑>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북한이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얼마나 확실하게 답변을 받아 놓았으며 노무현 대통령 또한 북한의 주장에 얼마나 강력하게 동의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래에 《로동신문》정론에서 문제가 되는 문장들을 뽑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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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6(2007)년 9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제목 : 선군령장과 《아리랑》
-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깃든 불멸의 령도 -
-김일성조선의 창창한 래일을 밝히며 거세차게 타오르는 《아리랑》의 봉화는 우리의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태양민족의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한껏 떨쳐주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세세년년 전해갈것이다.
1. 아리랑에 민족의 100년사를 실으시여
주체89(2000)년 10월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환희와 열광이 노래춤바다로 펼쳐진 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연이 끝난후 다시금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 탄생 90돐을 계기로 내놓을 작품의 거대한 폭과 깊이, 주제적내용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들고 창작가들은 《태양의 노래》라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구상하였다.마침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 탄생 90돐과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1900년대로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옹근 한세기를 포괄하는것으로 내용구성을 고쳐 다시 완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탄생 90돐 기념작품은 내용이나 예술형식에서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목도 빤드름하고 직선적으로 달아서는 안된다고, 우리 나라에는 옛날에 나온 《아리랑》도 있고 우리 시대에 새로 창작한 《아리랑》들도 많은데 《아리랑》을 가지고 작품의 대를 세우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잠시 사색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제목을 <아리랑>이라고 다는것이 좋겠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제목을 <아리랑>으로 합시다. 민족의 100년 운명사를 우리 한번 본때있게 펼쳐봅시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조선민족의 운명개척사이자 수령님의 혁명력사라는 지론으로 ... ... 김일성민족의 넋이 높뛰는 《아리랑》제명으로 세기의 대작을 창조하신 우리 장군님의 공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진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단순히 체조예술작품이 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어버이수령님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 뜻깊은 선물이며 7,000만 조선민족의 위대한 은인께 바치는 뜨거운 송가이다.
1시간 30분동안에 펼친 민족의 100년 력사!
사람들에게 김일성민족제일주의정신을 심어주고 민족의 향기를 한껏 뿌려주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선군조선이 어떤 나라이고 우리 인민이 어떤 인민인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는 《아리랑》작품의 사상예술적견인력, 정서적감화력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우리 장군님의 혁명관, 민족관, 인생관, 미학관이 빛발치고 위대한 선군사상과 정치철학이 집대성된 새 세기의 기념비적명작 《아리랑》!
2. 21세기를 대표하는 본보기작품으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21세기를 대표하는 본보기작품이며 이 두 작품은 선군시대를 상징하는 혁명적대작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우리 수령님의 업적이 빛나도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아리랑》작품은 자나깨나 오로지 어버이수령님을 위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충정의 세계를 눈물겹게 전한다.
3. 선군으로 무궁번영할 김일성민족
누리를 밝히는 《아리랑》의 봉화는 김일성조선, 김일성민족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고 이 땅에 일대 륭성과 번영의 영원한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신념과 의지의 홰불, 원대한 포부와 락관의 불길이다.
《아리랑》은 강대한 김일성민족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준다.
《아리랑》이 보여주는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
바로 이것으로 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외국의 벗들은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해온 선군조선이 이제 10년, 20년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것인가를 경탄속에 그려보고있다.
자주의 21세기를 개척해나가는 백두산강국의 위력, 고난속에서 강성대국을 소리쳐부른 영웅조선의 배짱과 담력이 민족의 독특한 선률, 황홀한 형상으로 흘러흐르는 《아리랑》은 실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우리 장군님의 조국통일의지가 비낀 《아리랑》의 메아리는 삼천리강산을 뒤흔들며 7,000만의 대합창으로 울려퍼지고있다.
《아리랑》은 오늘 우리 인민에게 이렇게 호소한다.
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사상과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활화산같이 분출시켜 광명한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
《아리랑》봉화여, 위대한 김일성조선,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광을 떨치며 영원히 거세차게 타오르라!
본사기자 황 명 희/본사기자 고 현 주
[탈북자 김승철]http://blog.chosun.com/nkman
북한은 지난 9월 24일 《로동신문》 정론을 통해 아리랑에 대한 정의와 아리랑 창작의 원인과 과정, 결과와 의지에 대하여 밝혔다. 북한이 [선군령장과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주장한 글을 보면 아리랑은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한민족의 김일성민족화를 위하여 만든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특히 9월 24일의 북한 《로동신문》정론은 남한의 <아리랑>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북한이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얼마나 확실하게 답변을 받아 놓았으며 노무현 대통령 또한 북한의 주장에 얼마나 강력하게 동의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래에 《로동신문》정론에서 문제가 되는 문장들을 뽑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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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6(2007)년 9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제목 : 선군령장과 《아리랑》
-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깃든 불멸의 령도 -
-김일성조선의 창창한 래일을 밝히며 거세차게 타오르는 《아리랑》의 봉화는 우리의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태양민족의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한껏 떨쳐주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세세년년 전해갈것이다.
1. 아리랑에 민족의 100년사를 실으시여
주체89(2000)년 10월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환희와 열광이 노래춤바다로 펼쳐진 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연이 끝난후 다시금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 탄생 90돐을 계기로 내놓을 작품의 거대한 폭과 깊이, 주제적내용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들고 창작가들은 《태양의 노래》라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구상하였다.마침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 탄생 90돐과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1900년대로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옹근 한세기를 포괄하는것으로 내용구성을 고쳐 다시 완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탄생 90돐 기념작품은 내용이나 예술형식에서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목도 빤드름하고 직선적으로 달아서는 안된다고, 우리 나라에는 옛날에 나온 《아리랑》도 있고 우리 시대에 새로 창작한 《아리랑》들도 많은데 《아리랑》을 가지고 작품의 대를 세우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잠시 사색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제목을 <아리랑>이라고 다는것이 좋겠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제목을 <아리랑>으로 합시다. 민족의 100년 운명사를 우리 한번 본때있게 펼쳐봅시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조선민족의 운명개척사이자 수령님의 혁명력사라는 지론으로 ... ... 김일성민족의 넋이 높뛰는 《아리랑》제명으로 세기의 대작을 창조하신 우리 장군님의 공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진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단순히 체조예술작품이 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어버이수령님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 뜻깊은 선물이며 7,000만 조선민족의 위대한 은인께 바치는 뜨거운 송가이다.
1시간 30분동안에 펼친 민족의 100년 력사!
사람들에게 김일성민족제일주의정신을 심어주고 민족의 향기를 한껏 뿌려주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선군조선이 어떤 나라이고 우리 인민이 어떤 인민인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는 《아리랑》작품의 사상예술적견인력, 정서적감화력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우리 장군님의 혁명관, 민족관, 인생관, 미학관이 빛발치고 위대한 선군사상과 정치철학이 집대성된 새 세기의 기념비적명작 《아리랑》!
2. 21세기를 대표하는 본보기작품으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21세기를 대표하는 본보기작품이며 이 두 작품은 선군시대를 상징하는 혁명적대작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우리 수령님의 업적이 빛나도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아리랑》작품은 자나깨나 오로지 어버이수령님을 위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충정의 세계를 눈물겹게 전한다.
3. 선군으로 무궁번영할 김일성민족
누리를 밝히는 《아리랑》의 봉화는 김일성조선, 김일성민족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고 이 땅에 일대 륭성과 번영의 영원한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신념과 의지의 홰불, 원대한 포부와 락관의 불길이다.
《아리랑》은 강대한 김일성민족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준다.
《아리랑》이 보여주는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
바로 이것으로 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외국의 벗들은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해온 선군조선이 이제 10년, 20년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것인가를 경탄속에 그려보고있다.
자주의 21세기를 개척해나가는 백두산강국의 위력, 고난속에서 강성대국을 소리쳐부른 영웅조선의 배짱과 담력이 민족의 독특한 선률, 황홀한 형상으로 흘러흐르는 《아리랑》은 실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우리 장군님의 조국통일의지가 비낀 《아리랑》의 메아리는 삼천리강산을 뒤흔들며 7,000만의 대합창으로 울려퍼지고있다.
《아리랑》은 오늘 우리 인민에게 이렇게 호소한다.
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사상과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활화산같이 분출시켜 광명한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
《아리랑》봉화여, 위대한 김일성조선,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광을 떨치며 영원히 거세차게 타오르라!
본사기자 황 명 희/본사기자 고 현 주
[탈북자 김승철]http://blog.chosun.com/n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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