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代 직장 여성의 증언이다.
'이틀 전 밤 텔레비전 뉴스에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를 보던 중학교 1학년 딸이 나에게 말을 거는 것이었다. '김정일이 오래 살면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될 터인데 어떻게 대통령이 저런 말을 할 수 있지? 돈 것 아냐?'. 나는 깜짝 놀라 '너가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하니. 김정일이가 사람 많이 죽인다는 말 누구한테 들었어?'라고 물었다. 딸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그 딸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한테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고, 도서관에 가서도 김일성과 김정일에 관한 책을 읽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중학교 사회 과목 담당 교사가 '김정일이는 주민들을 굶겨죽이면서도 핵무기를 개발하고 자신은 호화로운 음식을 먹는다'고 가르쳐주더란 것이다.
13세 소녀가 61세 대통령보다 낫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족통일을 위해 건배합시다'라고 했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라의 체면과 자신의 인격을 훼손하는 그런 건배사를 왜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대통령도 아이한테서 배울 것이 있다. 아이는 어른의 선생이란 말이 있듯이.
전교조의 反美親北 교육에도 불구하고 다수 교사들은 김정일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고 있을 것이란 믿음도 생겼다.
61세 대통령보다 나은 13세 중학생의 논평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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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4, 2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