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김정일 송이 선물' 거부…'북한 주민 굶고 있는데…'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청와대가 보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자연 송이 선물을 거부했다.
김 의원측은 9일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청와대가 보낸 칠보산 자연 송이버섯 선물을 되돌려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북한 인권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고, 주민들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상황인데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해결 진전도 없었는데 어떻게 김 위원장이 보낸 선물을 받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고 김 의원측은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직후에도 청와대가 보낸 김 위원장의 송이선물을 받지 않았다.
청와대는 앞서 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기념으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선물한 칠보산 자연송이 4t을 각계인사 3800명에게 보냈다.
"北 주민들, 굶주림으로 고통받는데…"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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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9,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