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에게 反軍 영화 ‘화려한 휴가'의 감상문을 쓰게 하는 교사들!
-터무니 없이 조작된 집단발포 장면을 본 이들이 국군에 反感을 갖지 않도록 일종의 解毒劑(해독제)로서 ‘趙甲濟의 實錄-공수부대의 광주사태’를 권합니다!
1.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는 영화 ‘화려한 휴가’의 하이라이트는 공수부대의 집단발포 장면입니다. 전남도청 앞에서 공수부대가 누군가의 명령하에 일제히 탄창을 M16 소총에 끼우고 무릎쏴 자세로 애국가를 부르는 시민들을 향해서 아무런 경고도 없이, 마치 나치군대가 유태인을 학살하듯이 집단 발포하여 수십(또는 수백) 명을 죽이는 대목입니다. 이 영화의 핵심인 이 장면을 보고 ‘인간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하고 울음을 터뜨린 관객도 많았다고 합니다.
2. 이 영화는 字幕에서 ‘이 영화는 사실에 근거하여 극화했다’고 설명하여 영화 내용이 사실에 가까운 것처럼 믿게 하려 했으나 이 학살 장면은 완전한 조작입니다. 1980년 5월21일 오후 전남도청 앞에서 공수부대는, 시민들이 탈취한 장갑차로 자신들을 향해 돌진하여 한 사병이 깔려 죽는 것을 보고 조건반사적으로, 자위적으로 발포를 시작했습니다. 발포를 명령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는 여러 차례의 수사와 조사를 통해 이미 확정된 사실이고 발포와 관련해선 아무도 처벌되지 않았습니다.
3. 공수부대를 살인기계로 만든 영화 ‘화려한 휴가’의 관객중엔 중고교생들이 특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이 영화를 보고 내신용 수행평가에 반영할 감상문을 써오게 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ㅍ 여고는 국사와 근현대사 과목 담당 교사들이 1, 3학년 학생들에게 방학중 이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지시했습니다. 다른 영화를 볼 경우엔 교사의 허가를 받도록 했으므로 사실상 의무적으로 反軍영화를 보도록 한 셈입니다. 더구나 대학입시의 내신성적에 반영되는 감상문이니 누가 영화를 보지 않겠습니까?
4. 광주사태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생들은 이 영화의 집단발포에 의한 학살 장면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인터넷에 올라 있는 감상문들은 거의가 이 장면을 소재로 삼아 애국가를 부르는 시민들을 쏴죽인 군인들에 대한 증오를 쏟아놓고 있습니다. 국방부도 터무니 없는 사실왜곡에 대해서 한 마디도 항의하지 않았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일부 정치인들은 이 영화를 선전해주었으며, 언론도 일체의 비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연히 학생들은 영화의 학살장면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국군을 미워하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5. 지난 9월 하순, 당시 전남도청 방어를 지휘했던 前 공수 부대 대대장들이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사에 대해서 是正(시정)조치를 요구했으나 아무 반응이 없고 주요 언론도 이 기자회견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6. ‘趙甲濟의 實錄-공수부대의 광주사태’는 공수부대의 진압과정에 대한 심층취재물입니다. 공수부대와 시민측을 공평하게 취재하여 왜 그런 비극-공수부대의 몽둥이 진압과 시민들의 무장봉기-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역사기록입니다. 당시 공수 대대장과 함께 본 '화려한 휴가'의 '화려한 조작', 광주사태에 대한 거의 모든 의문을 풀어준 1995년의 검찰과 국방부의 수사발표문 全文도 실려 있습니다. ‘화려한 휴가’의 무차별 학살장면을 보고 국군에 대해서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된 학생과 젊은이들에게는 이 책을 읽혀야 생각이 교정될 것입니다. 사실은 신념보다 중요합니다. 한국이 과연 “2 더하기 2는 4”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인가, 이것이 궁금합니다.
학생들에게 일종의 解毒劑로 '공수부대의 광주사태'를!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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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4, 2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