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선택: 국가적 반역? 개인적 비리?

우파는 좌파의 반역성을, 좌파는 우파의 개인비리 따져.

냉전시대의 마지막 잔재들인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 정동영, 이재정, 문국현, 권영길 등 좌파선동가들의 단말마적 발악이 요란한 평화공세로 분출되고 있으며, 이에 비례하여 그의 마지막 반역행패를 심판하기 위한 애국세력의 비판은 더 날카롭고 강해지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정치적으로 국가적 반역을 심판하느냐, 아니면 도덕적으로 후보자의 개인적 흠결을 심판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다. 도덕적으로 깨끗하지만 위선적인 좌파세력을 몰아내느냐, 혹은 다소 부도덕 하지만 정직한 우파세력을 몰아내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남한국민들을 배반하고 대한민국에 반역하는 좌파세력을 잔존시키느냐, 아니면 몰아내느냐를 결정을 하는 대통령선거가 될 것이다. 이번 대선은 시인하든 부인하든 어떤 형태로든 좌우파세력의 결전장이 될 것이다. 좌파세력의 위선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정치선동과 도덕검증이 국민들에게 먹혀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도덕적으로 불완전하지만 어느 정도 정직한 우파세력의 실리주의가 국민들에게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딱 두달 뒤 선거일에 판가름 날 것이다.

먼저 우파세력은 이번 대선에서 지난 10년간 국가발전은 내팽개치고 분배의 이름으로 세금뜯기와 세금축내기에 모든 국정운영은 집중시켰던 집권 좌파세력의 반국가, 반국민, 반민족 행위를 심판하려고 한다. 비록 이명박 후보 진영이 이념적 대결에 머뭇거리기는 자세를 취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우파진영은 결국 좌파세력의 국가에 대한 반역과 국민에 대한 배반을 남은 선거기간에 부각시킬 수 밖에 없다. 우파세력은 좌파세력의 배반과 위선을 아주 혐오한다.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정동영 후보의 부친이 악덕 친일파였다고 주장하는 것도 좌파세력의 위선을 드러내기 위한 전략에 일환으로 보인다. 우파세력은 좌파세력의 정치꾼과 지식인들을 자신과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장이로 규정한다.

반면에 집권 좌파세력은 북한을 이번 선거에 끌여들여서 남북한 평화통일의 구호를 선거전에 활용할 것이며, 이명박 후보의 개인적 비리를 캐내어서 그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키는 선거전략을 택할 것이다. 좌파세력은 자유와 민주와 평화와는 가장 거리가 먼 김정일을 끌어들여서 평화공세를 남한 유권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선동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노무현 정권은 KBS정연주 사장을 비롯하여, 좌파세력의 홍위병들을 어용 방송국들이나 신문들에 대대적으로 배치해두었다. 오늘날의 어용 방송, 신문, 인터넷매체들은 수치를 모르고 어용하고 있다. 군사정권 시절에는 어용언론인들이 수치라도 느꼈는데, 지금 좌파세력이 정권을 잡아 반역적 행각을 하는 데에 부역하는 어용언론인들은 후안무치하거나 극도로 무지해서 수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이번 대선에서 우파세력은 반역적 좌파세력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고, 집권 좌파세력은 남북통일을 반대하는 우파세력을 제압해야 한다고 달려들 것이다. 우파세력은 좌파세력을 위장평화세력이라고 비판할 것이고, 좌파세력은 우파세력을 전쟁세력이라고 비판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선군정치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있는 김정일을 평화애호가로 신봉하는 좌파 위장평화세력과 이 위장평화세력의 기만과 위선을 비판하는 우파 자유평화세력의 대결이 될 것이다. 지금 남한사회는 우파세력이 만든 질서와 번영을 기초로 이 정도의 자유가 만연되어 있는 것이다. 누가 뭐래도 군사정권이 이룩한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질서가 오늘날 이 정도의 자유와 민주를 느리게 만든 밑거름이 되었다. 이 추세로 국가의 법질서와 개인의 도의가 무너지면, 남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는 머지 않아 과잉민주주의에 희생될 것이다.

이번 대선은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고 자기기만(self-deception)과 자기교만(self-elevation)에 빠진 좌파세력과 인간의 유한성(limitation)과 상대성(relativity)을 인정하는 우파세력의 싸움이다. 좌파세력이 근거한 공산주의의 본질은 순리에 대한 거역과 인륜에 대한 배반과 국가에 대한 반역이다. 공산주의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리고, 인간의 근원적 욕구를 무시하고, 국가의 안전을 파괴하는 배반과 반역의 사상이다. 공산주의가 들어간 나라마다 자유와 민주가 사라지고 발전이 중단되고 결국 개인의 파멸과 국가의 몰락에 직면하는 것은 공산주의가 가진 역리성과 배반성과 반역성 때문이다. 오늘날 그람시 같은 연성 사회주의 이론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좌파이념은 우파세력의 지배 하에서 발생되는 주변적 부작용들에 대한 상담적 차원의 치유제가 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국정운영의 주도적으로 이끌 핵심적 철학은 될 수가 없다.

지금 남한에서 좌파세력을 대표하는 정치인, 지식인, 언론인들의 주장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자신의 본심을 속이고 국민의 상식에 대적하는 발언들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이재정 등의 자체모순적 발언들이나 행동들은 모두 자신과 국민을 기만하려고 달려들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들이다. 자신들이 남한의 국민들을 대표하면, 남한 국민들의 의견과 이권에 충실하면서, 북한이나 외국을 다뤄야 하는데, 이들 좌파 정치꾼들은 남한 국민들의 의견과 이권을 심하게 무시하는 언동을 마구 해대고 있다. 모두 그들의 자기기만과 자기교만 그리고 국민에 대한 배반과 국가에 대한 반역에서 나오는 위선적 언동들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이재정, 문국현 등이 자신들의 이기심을 정확하게 관찰했다면, 요즘처럼 남한에 희생과 굴욕을 가하는 협상을 북한 김정일에게 하지 않을 것이다.

좌파이념에 찌든 좌파인사들은 자기기만과 자기교만을 도덕적 문제에 아주 많이 드러낸다.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의 자기기만과 타자기만 행각이 역겹고도 지겹다. 우파진영의 인사들은 타락한 인간의 한계를 깊이 인정하고 개인적 악덕에 다소 관대하지만, 깨끗한 척하는 위선자들의 이중적 행동에는 매우 분노한다. 이명박 후보가 도적적으로 완변하지 않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지만, 정동영 후보와 문국현 후보는 자신들의 깨끗함을 무척 강조한다. 여당의 대표까지 될 정도로 정치판에 굴러먹은 정동영이 뭐가 깨끗하다고 자신의 도덕성을 자랑하려고 하며, 공식적으로 140억원의 재산을 가진 중소기업사장 출신인 문국현이 뭐가 깨끗하다고 온갖 도덕적 내숭을 떠는가? 부자는 도둑놈이라는 등식을 선거전략의 핵심으로 삼아 계급갈등을 부추기는 정동영과 문국현은 누구보다도 더 사치스러운 부자의 생활을 하는 위선적 모습을 보여준다.

좌파성향의 정치인들은 몽상하고 위선적인 발언을 무심하게 내뱉는다. 정동영의 발언과 행동 사이에 큰 간격이 있다는 것은 따로 지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지만, 최근 개성공단이 평화경제의 허브(심정)가 된다는 식의 주장을 한 것은 좌파 유토피안의 전형적인 몽상성을 잘 상징하는 주장이다. 개선공단은 한국경제의 허브가 아니라, 북한 김정일의 빨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여당인지 야당인지도 구별되지 않은 급조 정당을 가진 문국현 후보는 '인간중심의 경제'를 주장하지만, 인간중심의 주체경제는 북한에서 충분히 몰락한 경제구호에 불과하다. 유한 킴벌리하는 다국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인간중심의 경제철학을 문국현이 한국에서만 실행했나? 문국현이 떠드는 '인간중심의 경제'는 북한에서 실패한 주체사상의 경제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말 같지도 않는 주장을 스스럼 없이 해대는 정동영과 문국현은 좌파이념이 가진 본질적 이중성과 위선성에 찌들어 있는 것으로 국민들의 눈에 보인다. 가장 자주적인 듯하면서도 가장 외세에 한국경제를 많이 예속시킨 김대중과 노무현의 이중적 정치행각을 정동영과 문국현의 정치구호 속에서 거듭 발견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공사주의나 주체사상과 같은 전체주의적 좌파이념은 자신과 남을 속이는 정치구호를 무심하게 만들어낸다. 지금 좌파세력의 정치선동가들이 주장하는 평화는 폭력이고, 개혁은 수구이며, 민주는 독선이고, 통합은 분열이다. 요즘 집권좌파세력이 방송을 통해서 외치는 '우리민족끼리의 공조'는 사실상 '우리민족끼리 공멸'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자신과 국민을 입만 열면 속이는 정치인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좌파이념의 구조적 폐악이다.

이번 대선은 인간의 유한성과 상대성을 인정하여 민주주의를 실제로 작동시킬 수 있는 '민주적 우파세력'과 '민주화'라는 정치구호를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유지하는 데에 악용한 '비민주적 좌파세력'의 싸움이다. 이번 대선은 남북한 간의 평화통일을 통하여 자유민주체제가 한반도에 충만하게 만들려는 '자유민주세력'과 남북한 평화통일의 구호로 북한 전체주의체제를 더 연장시키려는 '좌파독재세력'의 싸움이다.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이 하나의 종교로 신봉되고 있는 북한에서 동포들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인권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좌파세력의 정치구호가 얼마나 허구적인지를 잘 증언한다. 지나치게 단순화시킨 이분법적 구별일 수 있으나, 이번 대선은 허구적 좌파세력과 진실한 우파세력 간에 벌어지는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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