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중) 이명박 진영은 집권 좌파세력이 줄기차게 걸어오는 '가치싸움(이념논쟁)'을 피해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명박 진영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겨울바다의 고래사냥'으로 상징했다. 그 고래사냥의 고래는 바로 좌파세력이다. 겨울바다에서 고래를 잡을 싸움은 오직 이념전이다. 그런데 고래사냥에 나선 이명박 진영은 지금 그 사냥할 고래를 피하여 도망다니고 있다. 이명박 진영이 이회창과는 달리 이슈선점을 한다고 교육문제나 금융제도에 관련된 문제를 이슈화시키지만, 그것은 모두 변두리적 이슈에 분란을 일으키는 것에 불과하다. 이명박 진영이 이슈를 선점해야 하는 분야는 그런 주변적인 문제들이 아니라,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관한 핵심적인 이슈를 먼저 선점해야 한다. 이념적 문제들을 피하기 위해서 경제, 교육, 문화 등의 이슈를 띄우는 것은 변죽을 울리는 이명박 진영의 전략과 행보는 해괴하다고 아니할 수 없다.
주변적 이슈들을 띄우면서 논쟁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이명박 진영은 정작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이라는 핵심적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으려고 도피한다. 국민들의 기본권인 생계권(subsistence rights)에 관련된 경제문제를 가장 우선시 하겠다는 전략 때문인지, 국민들의 또 다른 기본권인 안전권(security rights)에 관련된 국가안보 문제를 소홀히 다루는 선거전략을 이명박 진영은 취하고 있다. 집권 좌파세력이 조장하는 국가안보의 국민안전의 파괴에 대해 회피하눈 이명박 후보는 과연 국가와 국민의 대표가 될 진정한 자격을 가졌는가? 물론 북한과는 달리 한국에는 정치적 자유권(political rights of freedom)이 충분히 보장되어 있지만, 좌파정권의 생산과 발전을 무시하는 분배우선의 경제정책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생계권이 크게 위협받고, 盧정권의 반역적 친북정책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안전권에 큰 문제가 발생되었다. 노무현 좌파정권 하에서 한국인들의 안전권과 생계권은 크게 위축되었고, 과잉민주주의와 무책임한 정부로 인하여 자유권도 사실상 위축되었다.
국가안보 문제야 말로 선거의 핵심적 이슈가 되어야 하고, 이명박 진영은 국가안보 이슈를 선점해야 한다. 지금 한국사회에는 북한의 핵무기 실험과 노무현 좌파정권의 반역적 대북정책으로 인하여,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국민들이 소리 없이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이명박 진영은 무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국민들이 안보불감증에 걸려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한국의 국민들은 안보에 너무 큰 위협을 느껴서 오히려 안보문제를 피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위협에 대해서 사람들이 아예 생각조차 하기 싫을 수가 있다. 마치 매의 위협에 꿩이 머리를 땅에 쳐박고 꽁무니를 내어놓고 숨는 것처럼, 비겁하고 무책임한 인간들은 큰 위협에 직면하면, 아예 핵심적인 문제를 생각도 하지 않고 피해가려는 경향이 있다. 지금 국민여론에서 크게 유리한 이명박 진영은 좌파세력의 이념적 성격을 띤 공세와 싸움에 걸려들지 않아야 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국가와 국민은 물론이고, 이명박 자신을 위해서도 어리석고 불리한 전략이다.
지금 한국에서 노무현 정권과 김대중 세력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심층적인 이유는 이들이 한국의 안보와 한국인들의 안전권에 해코지를 하는 좌파세력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권은 한국인들에게 생계권과 안전권에 큰 구멍을 내었다고 국민들이 본다. 이틀이 멀다하고 노무현은 친북적인 발언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고 한국의 안보를 흐트리는 반역행각을 지속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NLL을 우리의 영토선이 아니라고 주장하거나 혹은 19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때에 북한이 남침에 사과해야 하느냐는 외신기자회견에서의 질문에, '전쟁을 종식할 때에 사과와 배상은 패전국에 부과되는 것인데, 번적으로 얘기하면 북한은 패전한 당사자는 아니며 우리쪽 요구사항이 그렇다 할지라도 현실성이 없다'고 주장하여, 북한의 입장만 대변하는 협상당사자의 입장을 보였다. 노무현의 수많은 언행과 국정운영은 남한이 아니라 북한을 위한 것임을 국민들은 느끼고 있다.
노무현 좌파정권에 대한 모든 비판과 대립각은 오직 가치논쟁 혹은 이념전쟁에서 나올 수 있는데, 이명박 진영은 이념전을 피하겠다는 전략을 세워서, 범좌파세력의 이념적 공세를 피해간다. 일정한 선에서는 이런 이념전의 회피는 필요하고 또 이명박에게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의 주요이슈가 노무현 좌파정권의 치명적 결함인 국가안보와 반역행각을 따지지 않는 것이라면, 결국 이번 선거는 노무현 정권의 서민경제 파탄문제나 혹은 이명박의 도덕성 문제를 따지는 선거전으로 전개될 것이다. 집권 좌파세력이 자신 있다고 착각하고 이명박 진영이 불리하다고 착각하는 가치전쟁(이념전쟁)을 피하면, 결국 이명박의 소소한 도덕성 문제가 부각될 것이 확실하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큰 이슈로 생각하지 않고 도외시하는 이명박이 받아야 할 업보는 바로 자신의 소소한 도덕적 문제들일 것이다.
이명박 진영에서 이념전을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진영에 이념전을 잘 치를 능력을 가진 자들이 없다는 반증은 아닌가? 국가의 안보를 허물고, 국가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국민의 안전권을 해치는 노무현 정권의 이념적 결함을 대선의 주요 공격목표로 삼지 않겠다는 이명박 진영의 선거전략은 먼저 집권 좌파세력에게 이념전의 선제공격을 초래할 것이고, 그리고 우파세력의 불만을 사서 이회창과 같은 강성 우파세력의 분열을 촉진시킬 것이다. 이회창을 대선에 나오라고 이회창 지지자들이 23일 큰 시위를 이회창의 집 앞에서 벌이겠다는 것도 다 이명박 진영이 보수우파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기 못하는 데에서 오는 부작용 내지는 업보라고 풀이할 수 있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 문제를 피해가자는 이명박 진영의 전략가들은 원칙도 전략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자들이다. 국민들은 원칙을 가진 실리주의자를 원하는데, 원칙도 실리도 못 챙기는 대선후보에 누가 열렬한 지지를 보내겠는가?
이명박 후보는 이명박 진영 내에서 좌파이념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전략가들의 목소리만 경청하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엄연하게 냉전시 존재하는 남북한 관계에서 이념문제를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이명박 진영이 판단한다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옳지 않고 또 전략적으로도 어리석은 것이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다루는 이념문제를 피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본질적으로 냉전시대를 마감하고 탈냉전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지도자로서 자질이 약하다. 그리고 전략적으로도 집권 좌파세력이 이념전쟁을 하겠다는 데에 이명박 진영에서 회피를 하는 모습은 앞으로 두달 동안에 불리한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지금 50% 이상의 강력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을 때에, 이명박 후보는 자신의 소소한 도덕적 문제가 아닌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대한 논쟁을 주요 선거 쟁점으로 만들어두어야, 그에게 유리할 것이 아닌가? 좌파이념에 기초한 국가정책과 국정방향을 따지지 않는 '선거이슈의 선점'이란 말은 헛소리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이명박 진영은 이념적으로 중도노선을 취하여 폭넓은 지지층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명박의 열렬한 지지세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이명박 후보가 이념적으로 흐릿해지면, 무슨 문제를 기폭제로 삼아서 이명박에 열혈 충성자들을 형성할 것인가? 선거전에서 때에 따라서는 열혈 충성자 만명이 방관적 지지자 100만명 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노무현이 대통령직에서 탄핵되어서 부활한 것은 노사모라는 열혈지지자 1만명의 힘이 있었고, 한나라당에서 열혈 지지자 1만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념에 근거한 지지자들은 쉽게 이명박에게 열혈 지지자가 될 수 있다. 만약 이념적 이슈와 정책들이 선거의 중요한 이슈가 되면, 이명박에게 불리하다고 이명박 진영이 판단한다면, 보수세력의 열렬한 지지를 이명박은 받을 수 없다. 집권 좌파세력에 맞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권익을 위해서 몸바치는 '구국의 의인이라는 이미지'를 이명박이 형성하지 못하면, 결국 이명박은 '소소한 좀도둑의 이미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중도적 이미지로 이념적으로 바이러스가 먹은 386세대의 표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고한 이념적 신념과 방향을 표현하여 386前세대와 386後세대의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지도자상을 보여주어야 한다. 노무현 정권이 국민들로부터 인기가 없는 양대 이유는 경제적 문제에 대한 노무현 정권의 무능과 파괴성과 국가안보에 대한 노무현 정권의 반역과 무책임 때문이다. 지금 국민들이 집권 좌파세력에 대해서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국가의 안보를 허무는 노무현 좌파정권의 반역적 국정운영 때문이다. 좌파이념에 물든 중년이 된 386세대를 제외한 남한의 노소년층 국민들은 남북한 좌파세력이 펼치는 평화공세를 가장 싫어하면, 이런 좌파세력의 이념에 기반된 정치공세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런 국민들의 반좌파세력에 대한 정서를 이명박 진영이 피해간다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말초적인 도덕문제에 이명박 후보는 시달려야 한다. 큰 고래를 보지 못하는 어부는 작은 상어들과 싸우다가 힘이 다 빠져서 죽는 수가 있다.
이명박 진영이 BBK를 비롯하여, 이명박 후보의 소소한 도덕적 문제에 시달리는 선거전을 치뤄야 하는 것은, 그가 자초한 전략적 실패로 본다.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큰 문제를 야기시킬 이념적 문제를 선거의 핵심이슈로 삼아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대선전을 치를 능력이 이명박 진영에 없다면, 이명박의 사소한 부도덕이 큰 이슈가 되어야 한다. 이명박 진영은 이념전에서 국가안보를 허무는 반역과 망국을 때릴 핵무기를 포기하고 소총과 대포와 같은 재래식 무기로 집권 좌파세력의 소소한 국정실패를 공격하려는 것 같은 형국을 취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명박 진영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이념적 이슈들을 회피하면, 이명박의 소소한 도덕적 결함을 크게 부각시킬 도덕전에 봉착할 것이다. 자신에게 크게 유리한 이념적 무기를 집권 좌파세력에게 사용하지 못할 수준의 본질과 전략을 이명박 진영이 가지고 있다면, 이명박의 소소한 도덕적 문제가 여당의원, 어용방송, 시민단체들에 의해서 크게 부각되는 것은 자연의 당연한 섭리가 아닌가?
철저한 무신론자인 필자에게 신은 살아있어야 한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하는 이명박 후보가 직면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소소한 도덕적 문제이어야 한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권을 무시하는 정치지도자는 자신의 작은 결함에 걸려서 고생을 하도록 신은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정의의 신은 살아있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후보 등 범좌파 후보들이 친김정일 발언과 정책으로 이명박을 공략하는데, 이명박 진영이 이념전을 회피하겠다고 한다는 것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정권을 획극하려는 웰빙정당, 불임정당, 고자정당 한나라당의 얌체짓을 가장 잘 상징한다. 이명박은 국민들의 안전권, 생계권, 자유권을 위해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유명무실한 한나라당의 정체를 상징하는 후보가 되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아무런 노력하지 않고 정권교체의 열매만 따먹으려는 얌체정당이다.
하늘은 늘 공정하다. 남한에서 좌파세력이 집권하여 국가를 허무는 것도 한국인들의 역량과 상태를 감안해서 보면, 민중의 의지가 구현된 것이고, 너무도 공정한 하늘의 심판이 표현된 것이다. 집권 좌파세력이 남한의 국가정체성을 허물고 한 많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뒤흔들고 애꿎은 한국인들의 안전권을 뒤흔드는 현실은 자신들의 운명을 방관하고 국가에 대해 무책임해진 한국의 국민들이 받아야 할 업보이다. 국민들의 안전권, 생계권, 자유권을 무시하는 남한의 정치세력이 몰고올 당연한 업보(결과)는 국가의 혼란과 국민의 곤핍이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를 보지 못하거나 보아도 방관하는 대선후보자는 진정한 국가와 국민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약하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해치는 좌파세력의 반역을 외면하는 대선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다. 거친 반역의 바다에서 망국고래를 잡는 구국적 어부라는 이미지를 이명박이 가지지 못하면, 부패의 바다에서 좀도질이나 한 이명박의 이미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명박 진영에서 이번 대선을 '겨울바다에 고래사냥'으로 규정했다고 한다. 고래사냥을 나갔으면, 고래를 작살로 찔러야지, 고래 옆에 빙빙 돌고있는 상어들만 잡으면 되는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집권 좌파세력이 이번 겨울 고래사냥에서 잡아야 할 고래이다. 그런데 이명박 진영은 여론조사의 우위에 빠져서 그런지 잡아야 할 고래를 피해서 외곽에 빙빙 돌고 있다. 국가의 기강과 국민의 안전이 무너지는 반역적 상황을 외면하는 이명박은 개인의 사소한 부도덕과 과오에 얽매여서 헤매어도 싸다. 험한 바다에서 작은 상어들마잡고 진짜 잡아야 할 고래를 게속 피하면 어부를 잡아먹을 큰 식인고래가 나타날 것이다. 좌파세력이라는 식인고래의 지느러미에 상처만 주는 선거이슈들에 대한 선점은 이번 대선에서 부수적인 것이다. 좌파세력이라는 식인고래의 급소를 찌를 이념적 작살을 이명박 진영은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인다. 좌좌파세력을 작살낼 '반역'이라는 한방의 무기는 사실 우파세력이 가지고 있는데, 이명박 진영에는 그 무기가 보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