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親日, 자신은 親北, 아들은 親美하면서 남의 親日과 남의 親美를 욕하고 다닌다. 독립군 잡던 만주특무경찰관을 아버지로 둔 국회의원은 자신을 독립군의 딸이라고 선전하면서 親日 청산을 하겠다고 설친다. 全斗煥을 독재자라고 욕하면서 명패를 던졌던 대통령은 全斗煥보다 약3만 배나 더 악질인 김정일의 無病長壽를 기원한다.
한나라당의 대통령 경선 후보로 나섰던 자가 변절하여 여당의 대표가 되더니 한나라당이 의리 없는 정당이라고 욕하고 다녔다. 이런 집단이 모여 열린우리당이라고 이름지으니 국민당이 '우리당'이라고 부르기 싫어 '열우당'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對국민 사기극에 국민들이 속아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면서 사기에 넘어가지 않는 국민들을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정치적 부도상태에 몰린 이 집단은 부도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위장폐업하고 야반도주하더니 한국정당사상 가장 긴 이름으로 신장개업을 했다. 그들은 '민주신당'이라고 불러달라고 했으나 민주당이 법원에 그런 이름을 盜用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재판을 걸어 이기는 바람에 길고 긴 이름을 써야 하니 신문, 출판계는 돈을 많이 쓰게 되었다.
이 당의 이상한 경선에서 당선된 사람은 殺氣를 띠고 國政의 파탄을 야당 대표처럼 신랄하게 고발한다. 한국이 아주 몹쓸 나라가 된 것처럼 흥분한다. 그 연설을 듣던 사람들이 웃기 시작한다.
'당신 지금 누구를 향해서 욕하는 거야? 당신이 두번이나 여당의 대표를 했고 장관도 했는데, 도대체 누가 누구를 향해서 욕하는 거지? 지난 10년간 國政의 한복판에 있었던 당신이 國政실패의 책임을 왜 우리한테 돌리는 거야!'
그도 그렇게 열심히 연설한 것이 결국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기 위하여 땀을 흘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집단은 악착 같이 싸우고 일한다. 나라를 망치기 위해서, 나라를 반역자들에게 팔아넘기기 위해서 땀 흘린다. 그런 열정이 방향을 잘 잡았더라면 朴正熙를 능가하는 업적을 남겼을 터인데 魂을 민족반역자에게 팔았으니 열심히 일할수록 일을 더 망친다. 바보와 사기꾼들은 게으른 것이 도와주는 것이다. 부지런한 바보와 사기꾼들만큼 골치 아픈 존재도 없다.
아버지는 親日, 자신은 親北, 아들은 親美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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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0, 2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