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은행은 2009년에 발행될 10만원권 지폐 초상인물로 사실상 백범 김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인 시위에 나선 수원에 사는 이영재(李英宰·76)옹은 『화폐에는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의 얼굴이 들어가야 하는데 김구 선생은 항일운동의 업적은 있을지라도 대한민국 건국을 끝까지 반대했던 분이기 때문에 곤란하다』며 『고액권 화폐 초상인물은 마땅히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가 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평생 장사를 하며 평범하게 살아왔다는 李옹은 『길거리 서민들도 이승만 박사의 건국을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느끼며 살아왔는데, 글을 배운 지식인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안타까워하면서 『한국의 뜻있는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세우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李옹의 1인 시위는 23일 오후 일몰시간까지 계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