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660년에 唐과 新羅는 백제를 멸망시켰다. 唐軍은 부여에 진영을 설치하고 新羅마저 칠려는 계획을 세웠다. 태종무열왕이 이 사실을 알고 신하들을 불러 대책을 논의했다. 多美公이 나서서 말하기를 '우리 백성으로 하여금 백제인의 옷을 입게 하고 唐軍을 치려는 태세를 보이면 반드시 唐軍이 먼저 공격해올 것입니다. 그때 싸웁시다'
무열왕은 난색을 보였다.
'唐軍이 우리를 위하여 敵을 멸하였는데 도리어 싸움을 한다면 하늘이 우리를 도울 것인가'
이때 金庾信이 나섰다.
'개는 그 주인을 두려워하지만 주인이 그 다리를 밟으면 무는 법입니다. 어찌 어려운 경우를 당하여 自救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대왕께서는 허락하소서'
唐軍은 신라가 대비하는 것을 보고 백제왕과 포로들을 데리고 돌아갔다. 唐 고종에게 귀국보고를 올리니 천자가 물었다.
'어찌하여 내친 김에 신라마저 치지 않았는가'
唐軍의 사령관 蘇定方이 말했다.
'신라는 임금이 어질고 백성을 사랑하며, 그 신하는 충성으로 나라를 섬기고 아랫사람들이 윗사람 섬기기를 父兄과 같이 하니 비록 나라는 작지만 함부로 도모할 수 없었습니다'
인접한 敵이 약속을 어기고 불법적으로 핵개발을 하고 드디어 핵실험을 했는데도 피해당사국에서 핵시설 폭격론과 자위적 핵무장론이 일어나지 않는 곳은 세계에서 한국뿐이다. 한국 지도층의 自衛, 自主의식이 마비된 때문이다. 경제력에서 북한보다 100배나 우월한 한국이 정치, 군사, 외교면에서는 질질 끌려가면서 조공을 바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살찐 돼지' 같은 한국의 지도부가 '야윈 늑대' 같은 북한정권에 뜯어먹히는 것은 당연하다. 정치인중에는 그나마 李會昌씨만이 자위적 핵무장론을 주장했다. 나머지는 전부가 식민지 관료형이든지, 노예근성의 소유자라고 말한다면 과장인가?
'살찐 돼지' 같은 지도층의 노예근성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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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4, 1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