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 비유까지 치닫는 노무현 대통령의 NLL 망언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정통우파 단체인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6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NLL 사수 국민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들에게 NLL사수를 촉구했다. 애국시민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주최 측은 “노 대통령은 NLL이 ‘영토개념이 아니다’라며 ‘어릴 적 땅따먹기 놀이’라고 빈정대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남북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NLL을 포기하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
주최 측은 이어 “평화수역이 만들어지고 군사시설마저 철수된 서해 바다는 북한군의 안마당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결국 서해바다는 북한 해군과 공군에 의해 봉쇄되어 수도권 방어도 불가능해지게 될 것”이라며 현 정권의 반역행위를 규탄했다. 최근 법정에서 지난 2004년도 10월 4일 ‘국보법 사수 국민대회’와 관련 두 번째 공판을 받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NLL을 김정일 정권에게 넘기겠다는 노 대통령의 발언은 국헌문란 범죄행위”라며 “내란죄로 조사 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노무현”이라고 말했다. | ||||
이날 집회에는 민병돈(국민행동본부 상임고문) 전 육군사관학교장을 비롯,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최병국 해병대전우구국결사대 공동대표,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등의 인사들이 연사로 나와 애국연설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참수리호전사자유가족, 6.25참전유공자회, 베트남참전전우회, 해병대전우회서울연합회, 해병대인천연합회, 6.25남침피해유족회, 해병대경남연합회, ROTC구국연합, 국민행동강원본부 등 다수의 군(軍) 관련 애국단체들이 참여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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