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33.5%, 이회창 25.4%

MBC 선거방송기획단이 '엠비존 C&C'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한 '휴대전화 여론조사' 결과.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따르면, MBC 선거방송기획단이 휴대전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비존 C&C'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한 '휴대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는 33.5%, 이회창 후보 지지율은 25.4%로 나타났다. 정동영 후보는 12.3%, 문국현 후보 11.2%, 권영길 후보 3.9%, 이인제 후보 1.8% 순이었다.

▲대구-경북에서는 이명박 43.3%, 이회창 36.6%로 이명박 후보가 앞선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명박 31.2% 이회창 32.6%로 이회창 후보가 앞섰다. ▲대전-충청의 경우 이명박(34.9%) 후보가 이회창 후보(20.9%)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의 전통적 텃밭인 ▲광주-전라-제주 지역에선 정동영 33.6%, 이명박 17.9%, 문국현 17.8%, 이회창 12.7%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지지자들은 ▲경선직후 이명박 50.6%, 손학규 11.0%, 문국현 7.6%, 기타 30.8%로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이회창 출마 선언 직후 이회창 47.6%, 이명박 28.3%, 문국현 7.2%, 기타 16.9% 등으로 상당수 박근혜 지지자들이 이회창 후보 쪽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뷰즈엔뷰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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