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아들을 둔 미국 父母가 받는 대우

공항 통관 때도 우대, 심지어 건축허가를 낼 때도 특혜를 준다.
이라크에 파병된 아들을 둔 미국 교포(어머니)를 만났다. 아들이 이라크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 덕분에 여러 가지 특혜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우체국에서 줄을 서서 아들에게 김치를 보내려 했는데 우체국 직원이 알아보고 맨 앞으로 불러 맨 먼저 처리를 해주었다. 타고 다니는 차에 이라크 파병 父母라는 스티커를 붙여놓았는데 웬만한 교통위반은 경찰이 봐주는 것은 물론이고 지나가는 차마다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여 운전에 지장을 받을 정도이다. 집에도 파병가족임을 알리는 깃발이 붙어 이웃으로부터 위로를 받는다. 9.11 테러 이후 까다롭기로 유명한 공항 통관 때도 우대를 받고 심지어 건축허가를 낼 때도 봐주더라고 한다.

뉴저지 자택의 지하실 확장 공사를 하는데 공무원이 '법적으론 도저히 허가를 내어줄 수 없는데 하나 방법이 있다. 이웃 사람 3명의 동의를 받아오면 해주겠다'고 말하더라고 한다. 이웃사람들을 다과회에 초청했더니 이들은 아들을 위문하는 뜻에서 선물을 사 들고 왔다. 물론 선선히 허락을 해주어 건축허가가 나왔다. 건축과 공무원의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시공자를 소개해주더니 특별히 공사비를 깎아주도록 부탁하더라고 한다.

이라크에 파병된 국군을 피 파는 용병이라고 매도한 자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나라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북한 함정의 기습에 걸려 남편을 잃은 아내는 사회의 푸대접에 화가 나서 이민을 가버렸다. 대통령이란 자는 서해교전 전사자들에게 문상도 하지 않고 축구 구경을 위해 출국해버렸다. 또 다른 대통령이란 자는 피 흘려 서해를 지키는 행위를 '어릴 적 땅따먹기'라고 저주했다. 이른 자들이 입만 열면 평화, 진보, 개혁을 외친다. 매국노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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