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잊지말자 김대업, 속지말자 김경준’이라는 제목의 자료에서 “BBK문제는 선거에 임박한 어느 시점에 김경준이 귀국하고, 저 사기범의 거짓말을 통해 이명박 후보의 신뢰성을 떨어뜨림으로서 올해 대선이 반전을 꾀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BBK는 참 나쁜회사이고, BBK 대표 김경준은 범죄자다. 이 점은 그동안 검찰과 금감원 조사에서 분명히 밝혀진 사실”이라며 이에 대한 근거로 2001년 금감원, 2002년 검찰 조사를 통해 이 후보는 BBK와 아무 관련이 없음이 드러났음을 예로 들었다. 한나라당은 이어 “김경준은 주가조작을 서슴지 않은 중범죄자”라며 “5년 전 김대업이 그러했듯 범여권과 일부 언론은 대국민사기극을 펼칠지 모른다. 김경준과 그들은 사기극을 펼치기 전에 그가 왜 하필 지금 한국에 돌아오려 하는지에 대해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미 국무부 명의의 7권의 여권위조와 19개의 법인설립허가서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가공회사를 이용해 BBK 펀드자금을 가공회사들의 ‘납입주금 증가액’으로 위장해 다른 곳으로 빼돌린 뒤, 추가 서류를 가지고 한국의 증권회사에 다수의 계좌를 개설하는데 사용하고 나중에 이들 회사로부터 자금을 해외로 전신환 송금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가 만든 가공인물(Steve Venezuela)이 옵셔널벤처코리아 대표이사로 등재되고 외국에 거주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김 씨의 친구가 LKe 이사로 등재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소속의 고승덕 변호사는 최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미국 법원의 ‘범죄인 추방 승인결정’ 등을 근거로 “김경준은 BBK와는 별개로 인수한 옵셔널벤처스의 회사공금을 횡령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고 변호사는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은 전혀 틀린 표현”이라며 “진실은 김경준이 BBK와 별개로 인수한 옵셔널벤처스의 회사공금 횡령사건이다. 회사공금 횡령 및 이를 위한 주가조작은 김경준의 단독 범행임이 미 연방법원 판결에서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
| 아래는 한나라당 선대위 뉴미디어팀이 최근 당 홈페이지에 게재한 ‘김경준의 BBK 7대 거짓말’의 요약. <편집자주> (의혹1) LK-eBank가 지주회사(holding company)로서 BBK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었으며 이명박 후보가 실질적인 소유주로서 이 사건의 배후이고, 자신은 하수인에 불과하다? -이명박 후보나 LK-eBank는 BBK의 주식을 단 한 주도 보유한 사실이 없으며, BBK 회사를 단독으로 소유하고 경영한 사람은 바로 김경준이다. -김경준은 2001년 3월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자필서명확인서와 2002년 4월 검찰조사에서 자신이 BBK를 단독으로 소유·운영했으며, 이 후보는 BBK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스스로 확인한 바 있다. -국세청에 제출한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에도 후보는 BBK 회사 지분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음이 분명히 기재되어 있다. -검찰, 금융감독원에서도 이 후보가 BBK와는 무관함을 공식 확인한 바 있다. (의혹2) 이명박 후보가 정치하겠다고 나서면서 BBK가 망했다? -김경준은 “2001년 4월부터 후보와 관계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후보가 출마하겠다는 얘기를 하고 정치인들도 만나러 다녔다. 그러자 금융감독원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이후보가 정치한다고 떠들고 다니면서 BBK가 망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BBK가 망한 것은 김경준의 불법행위가 2001년 3~4월 금융감독원에 의해 적발되어 투자자문업 허가가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는 BBK에 100억원을 투자했던 삼성생명이 김경준 제출 투자수익률 보고서가 조작되어 허위로 보고한 사실을 알게 되어 2001년 2월경 이를 금감원에 제보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김경준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나는 거짓말로서 투자자 삼성생명에게 투자수익율을 조작해 허위 보고한 것이 들통 나면서 금감원이 조사에 착수, 김경준의 각종 불법행위가 적발되어 2001년 4월 BBK 허가가 취소된 것임에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지어낸 것이다. (의혹3) 미 연방판사가 강제 송환 재판에서 김경준에 대한 사기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냈다? 미국 검사가 한국 검찰 자료를 제출했는데 법원은 김경준의 횡령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미국 송환 재판에서 김경준의 집요하고 다양한 무죄 주장에도 불구하고 김경준의 회사자금횡령, 주가조작 등 각종 범죄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미국의 사법 제도 및 판결에 대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상세히 게재할 예정이다. (의혹 4) 김경준은 변호인을 통해 다시(DAS)로부터 24억만 투자받았고 그 중 11억원을 돌려주고 나머지 돈은 포기하기로 약정했다고 거짓말을 한 바 있다. -사람은 거짓말할 수 있어도, 송금전표, 은행 통장을 거짓말할 수 없는 것 아닌가? -DAS는 2000년 3월(50억), 10월(50억), 12월(90억) 세 차례 걸쳐 김경준의 BBK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6차례에 걸쳐 합계 190억을 송금했고, 이후 50억만 돌려받았다. -김경준도 이를 시인한 자료가 있다. | ||||
-DAS의 투자금과 상기 3사의 자본금이 우연히 일치하는 점을 이용한 악의적인 주장으로 이는 각 회사의 설립 및 증자시점 그리고 자본금의 출처를 고려하면 전혀 무관한 사안임을 확인할 수 있다. -DAS의 BBK 투자와 3사의 증자와의 무관성 ▲BBK -BBK의 자본금 30억 5천만 원은 99년 4월 시초 자본금으로 납입된 5천만 원과 99년 9월 1차 증자자금의 30억원으로 구성됨. 따라서 00년 4월부터 12월에 걸쳐 다스가 BBK에 송금한 투자금이 BBK 자본금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앞 뒤 시점조차 맞지 않는 황당한 거짓주장이다. -김경준은 01년 3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자필서명확인서에서 “BBK는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라고 확인 한 바 있다. ▲LK-eBank -LK-eBank에 이 후보가 납입한 자본금 30억원은 00년 2월 시초 자본금 20억원과 00년 6월 1차 증자시에 납입한 10억원으로 모두 개인자금에서 출연한 것임. 김경준은 1차 증자시에 30억원을 납입했다. -LK-eBank가 설립된 시점은 DAS의 투자 이전의 일이며, 1차 증자 당시에 DAS는 첫 번째 투자일임계약에 의거한 50억원을 투자하였을 뿐이다. -무엇보다도 LK-eBank 1차 증자과정에서 납입한 김경준의 30억원에 대하여, 01년 3월 김씨 스스로가 자신의 회사(BBK) 자금을 유용하여 납입했다는 사실을 금융감독원 자필서명확인서에서 밝힌 바 있다. ▲EBK증권 중개 - EBK증권 중개 자본금은 시초 자본금 5천만 원에 01년 3월 100억원의 증자로 도합 100억 5천만 원임. 이러한 증자금 100억원 가운데 이 후보와 김경준 소유 LKeBank 주식 지분을 A. M. Pappas 에 매각한 대금 등에서 충당한 것이다. (의혹6) 김경준씨는 8월 9일 한겨레신문 취재팀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자필서명 확인서를 작성할 만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고, 금감원에 그런 문서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위조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경준은 한국 동방페레그린, 환은스미스바니사에서 펀드 매니저로도 다년간 근무하였을 뿐 아니라 BBK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였을 정도로 한국어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다. -금감원에 제출한 자술서는 본인이 내용을 확인하고 스스로 서명 날인한 문건으로서, 국가기관인 금융감독원이 김경준 명의의 자술서를 위조하였다는 주장은 대꾸할 가치가 없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에 불과하다. -김경준이 어떠한 사람인지 그 실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는 거짓말이다. (의혹7) BBK가 후보에게 50억원을 송금했다? ▲범여권의 거짓주장 (2007년 9월 17일 국회 정무위 ) -미국 시사주간지 선데이저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BBK가 이 후보의 계좌로 50억원을 입금했다. -다스가 계약한 회계법인 Engel &; Engel의 자료에 BBK가 (이 후보에게) 송금했다는 증거가 있는데 이를 확보해 제시하겠다. -위 50억원은 BBK에서 이 후보에게 송금된 것이 아니라 LK-eBank 주식 매각대금과 관련, LK-eBank에서 이 후보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서 이를 착각한 것에 불과하다. -김경준은 미국에 있는 유령회사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거액의 재산을 미국에 빼돌려, 피해자 다스가 회계법인 Engel &; Engel에게 김경준의 숨겨 놓은 재산을 찾아줄 것을 의뢰하였는데, 위 회계법인이 방대한 금융거래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계좌번호와 예금주등을 잘못 기재한 것에 불과하며 이를 바로 잡은 바 있다. -범여권이 이 후보와 BBK가 관련이 있다는 거짓 주장을 하기 위해, 이 후보에게 돈을 보내주었다고 악착같이 주장하는 금융계좌는 BBK가 아니라, LKe뱅크 계좌이다. -범여권이 아무리 거짓주장을 한다 해도, 은행 전산망에 기재 되어 있는 금융계좌 예금주가 뒤바뀌지는 않았다. 정리/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한나라당 선대위, 'BBK완전정복-이것이 포인트' 자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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