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뱅이 한나라당 이명박이 겪는 비애
앉은뱅이처럼 무능한 우파 웰빙족들이 모인 한나라당과 있지도 않은 중도노선을 찾아서 헤매는 이명박 후보의 對與 대결 기피증은 지금 비싼 정치적 대가를 물고 있다. 집권 좌파세력과 대결을 회피한 이명박 후보는, 선거가 중반으로 접으들면서, 오히려 집권 좌파세력으로부터 초죽음이 될 정도로 도덕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다. 이명박 후보는 선거기간에 집권 좌파세력과 강성 보수세력으로부터 만신창이가 되도록 두들겨 맞을 가능성이 높다. 이명박 후보가 안으로 이회창의 출마를 유발시키고 밖으로 집권 좌파세력으로부터 도덕주의적 매도를 당하는 상황을 맞이한 것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무시한 그의 최근 행보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때리지 않은 전투사는 맞게 되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임을 이명박 진영은 무시하는 것 같다.
11월 13일 임채진 검찰총장의 인사청문회는 이명박 후보의 부도덕성을 전국적으로 방송으로 비난하는 집권 좌파세력의 선전선동장이 되었다. 원래 집권말기에 신임 법무부장관이나 검찰총장이 청문회에 나오면, 집권세력의 비리를 캘 의향이 있느냐고 야당으로부터 추궁을 당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번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는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검증으로 둔갑해버렸다. 모두 잃은 한나라당의 현상태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다. 집권 대통합민주신당의 국회의원들은 이명박 후보의 비리의혹과 전과를 전방위적으로 공격하였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집권세력의 비난을 방어하는 데에 급급했다. 아스팔트에서 집권 좌파세력의 망국과 반역 행정에 대항하던 우파세력의 눈에 이명박 후보는 앉은뱅이와 같이 잘 못 싸우는 무능한 후보로 보인다.
대통령이 지명한 검찰총장의 인사청문회에 한나라당이 공세적으로 질의해야 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인데, 워낙 무능력한 한나라당 웰빙족들은 그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수세적 자세를 취하면서 몰렸다. 야당이 공세를 취하고 여당이 수세적 모습을 보여야 할 검찰총장의 청문회에 야당은, 대선후보인 이명박의 도덕성을 난도질 당하면서, 완전히 코너로 몰렸다. 집권 말기에 레임덕에 빠진 대통령이 지명한 검찰총장을 야당 의원들이 열심히 집권세력의 실정을 조사할 수 있느냐고 몰아쳐도 국민들이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할 것인데, 오히려 여당의 국회의원들에게 야당의 대통령후보가 범죄자로 몰리는 상황이 검찰총장 청문회장에서 계속되었으니, 한나라당은 얼마나 무능한 정당인가? 한나라당 의원들은 살찐 하에에나처럼 이명박의 부도덕성과 불법성을 물고 늘어지는 여당 국회의원들의 공세에 도망가는 누우떼처럼 무기력했다.
원래 좌익세력은 도덕과 법치를 별로 존중하지 않는다. 좌익세력에게 도덕, 이념, 준법은 모두 권력장악의 수단에 불과하다. 도덕적 수치를 느끼지 못하고, 분수와 법도를 지키지 않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좌익세력은 잘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우파인사들의 작은 도덕적 결함을 가지고 물고 늘으지면서, 국가에 반역하고 국민을 배반하는 것이 좌파세력의 근본적인 망국적 속성이다. 한나라당이 정상적인 야성을 가진 정당이라면, 검찰총장의 인사청문회에서 집권세력의 비리를 조사하고 공작정치를 중단할 방법들을 얼마든지 다짐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무능한 중도세력이라서 좌파세력에 대결적 모습 자체를 보일 정신적 혹은 이념적 무장이 해제되었다. 만약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길거리에서 집권 좌파세력의 망국과 반역에 대항해서 시위를 하는 '아스팔트 우파'의 투지와 패기가 있었다면, 지금 이명박이 아니라 노무현이 도덕적으로 난도질 당하면서, 이명박은 편안하게 대선가도를 달릴 것이다.
한나라당 내에 '아스팔트 우파'가 수구꼴통으로 몰리고 '몽상한 중도세력'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는 좌파세력의 강공에 아무런 방어전을 펴지 못하고 있다. 집권세력은 친북좌경화를 강화하는데, 한나라당은 중도의 이름으로 좌경화를 강행했으니, 집권 좌파세력에 대립의 날을 세울 기운이 완전히 빠져버린 것이다. 그 결과 김대중과 노무현이 지난 10년간 연출한 망국적이고 반역적인 국정운영을 따질 정신적 자세가 되어있지 못하다. 집권세력은 두눈을 벌겋게 뜨고 좌익노릇을 하는데, 한나라당은 중도의 이름으로 비실거리면서 우파도 좌파도 아닌 아리까리한 주장과 행동을 연출하고 있다.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장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이명박을 부도덕한 정치모리배로 몰아가는 비정상적인 만행이 벌어져도,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은 마치 앉은뱅이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
사실 야성을 잃은 한나라당은 이빨 빠진 맹수와 같으며, 뿔을 읽은 소와 같고,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시간만 나면 길거리에서 노무현 정권의 반역적 대북지원, 안보해체, 국방약화 정책을 비난하는 시위를 하던 '아스팔트 행동우파'들을 '수구꼴통들'이라고 비난하던 한나라당 웰빙족 국회의원들은 그들이 보호해야 할 한나라당의 대선후보인 이명박 후보가 좌파세력으로부터 무방비상태에서 두들겨 맞아도 제대로 방어나 항의도 한번 하지 못하는 '앉은뱅이 무능우파'들인 것이다. 좌파세력의 이념적, 도덕적, 정치적 공세를 피해만 다니는 한나라당 무능우파들은 이명박 후보를 더 피할 곳도 없이 코너로 몰아두었다. 여당 의원들의 도덕주의적 매도 앞에 이명박은 목덜미를 물린 외로운 누우와 같은 처지이다. 이명박 후보를 집권여당, 좌파단체, 어용방송이 아무리 때려도 그를 몸으로 막아낼 우파투사들은 보이지 않는다.
하남시장이 화장장 문제로 전국에서 몰려든 민노당과 좌파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당할 때에 동지의식이 없는 한나라당의 정치인들과 지방자치 단체장들은 일체 외면했다고 한다. 우파는 싸가지가 없다. 한나라당이 정상적인 투지와 지성을 가진 집단이라면, 10년 좌파세력의 집권 기간에 저지른 망국과 반역의 국정운영을 검찰총장이 제대로 수사하라고 다구침으로써, 좌파세력의 이명박 공격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소위 보수야당인 한나라당이 노무현 정부와 집권 좌파정당의 실정과 부패를 비판하지 않기로 맹세를 하니까, 오히려 집권 좌파세력이 보수야당의 대통령후보인 이명박을 마음껏 두들겨 패주는 것이 아닌가? 적대세력과의 싸움에서 대결을 피하여 도망가는 세력이 어떻게 승리할 수 있겠는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보수세력을 대표하여 집권 좌파세력과의 대결을 피하기 때문에, 결국 좌파세력을 교체할 우파세력의 대표선수로서 의심받고 있다. 이회창은 이명박의 대결회피 행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집권 좌파세력의 부정과 부패에 적극 대적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연출하면 유리하다. 이명박이 계속 집권 좌파세력과의 대결을 피해 도망하고 이회창이 집권 좌파세력에 대치하는 형국이 형성되면, 국민들은 이명박 대신에 이회창을 좌파세력의 대항마로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집권세력과 싸우지 않겠다는 야당후보는 대통령이 될 기본적 자질이 모자란다. '정권교체가 되면 저절로 좌파세력은 청산된다'고 주장하는 이명박 후보는 누구로부터 그런 몽상한 조언을 받을까? 야당은 정권을 집권세력으로부터 '쟁취'한다는 사실을 이명박 후보만 모르는가?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동네북이 되고 있는 이명박의 비참함
- 조영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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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4, 0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