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양지인의 우를 범하지 말라

*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이 름 atillra
나 이 37, 남, 자영업
제 목 송양지인의 우를 범하지 말자


중국 춘추시대 송나라 양공은 자칭타칭 이상주의자였다.
힘도 없으면서 전국의 제후들의 회맹을 주재하다가 포로가 되기도
했다.즉 조갑제편집장님의 표현대로 외교부도가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가장 결정적인 우는 그후 전쟁터에서 발생했다.
즉 송나라와 초나라 군대가 강을 사이에 두고 진을 쳤다.
먼저 초나라 군대가 송나라 진지를 공격하기 위해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그러자 양공의 곁에 있던 장수가 지금이 적을 공격할 절호의 기회라고
양공에게 말했다.
그러자 양공은 그것은 군자가 할일이 못된다고 거절했다.
초나라 군대가 강을 다 건넌후 대안에 진을 치려하자 다시 그 장수가 양공에게 적이 진을 치려고 혼란한 지금 적을 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공은 역시 군자론을 들먹이며 이를 거절했다.
결국 초나라군대가 강을 다건너고 진도 완벽하게 친 다음에야 양공은 공격을 명령했다.
결론은 강력한 초나라 군대의 완승...양공은 초나라 군사에게 포로가 되고 송나라는 망했다....
후세의 사가들은 이를 송양지인 즉 송나라 양공의 인이라고 비꼬았다.
그런데 250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 이러한 우둔한 임금이 두명이나 연속 등극했다.
핵무기를 만드는 적에게 군자금을 보내주고,,국민을 먹여살리지 못해
곧 무너질 적을 도와 다시 자신을 위협할 힘을 얻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그 군주는 적을 더 도와줘야 한다며 우방의 좋은 충고마저 저버리고 있다.
이로인해 대한민국은 적의 위협에 노출된체 우방으로부터도 미움을 받게 되었고 민생은 도탄에 뻐졌으며 유망한 기업은 거덜나고 촉망받던 기업총수가 자살하기에 이르렀다...
후세의 사가들은 이를 김대중과 노무현의 인이라고 비꼴것이다.









번 호 제 목 이 름 작성일 조 회


26746 조갑제씨에 대한 질의 소시민 2003-08-0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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