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김정일을 압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남북관계의 본질이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양식과 善과 惡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기 때문이다.
누가 김정일을 압도할 수 있을까? 그런 재목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나의 기준은, 김정일 정권이 누구를 가장 많이 비방하느냐이다. 김정일 정권이 비방하는 후보는 그들이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현재 북한정권의 선전매체는 6.15 선언 폐기를 주장한 李會昌 후보를 집중적으로 비방하고 있다. 한국사회가 좌경화되었다면 그런 비방이 먹힌다. 김정일이 싫어하는 사람을 뽑지 말자는 여론이 강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사이 여론은 우경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요컨대 그들은 李會昌 선거운동을 열심히 해주고 있다. 머리 나쁜 사람이 부지런하면 반드시 자멸한다.
李會昌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는 평양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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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1, 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