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34.7, 이회창 18.5, 정동영 13.8%

MBC 大選여론조사. 이명박 후보 일주일 전보다 5%포인트 하락. 77.9%, 李후보의 BBK연루 믿어.
문화방송이 코리아리서치센타에 의뢰해 25일 하루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겠냐'는 질문에 이명박 34.7, 이회창 18.5, 정동영 13.8, 이어 문국현 7.7, 권영길 4.8, 이인제 1.4, 심대평 0.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이명박 후보는 4.8%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7.6, 인천·경기에서 10.5%p 떨어지는 등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많이 빠졌고,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와 학생·주부층에서 하락폭이 높았다.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은 일주일 전과 거의 변화가 없었고 정동영 후보는 소폭 하락했다. 부동층이 4%p 이상 늘었고, 현재의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41.2%p였다.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41.3%가 이명박 후보가 적극적으로 관여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36.6%가 BBK를 소유는 했지만 주가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해 80% 가까이 이 후보의 연루 의혹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전체 통화자의 22.6%인 성인 1만5000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5%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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