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機 폭파, 아웅산 테러는 가짜 김정일이 지령했단 말인가?

우리는,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주려는 데 대해서 반대한다! 사과, 책임자 처벌, 유족에 대한 배상이 전제되어야 한다!
1. 내일은, 꼭 20년 전 김정일의 지령을 받은 두 북한 공작원(김현희, 김승일)이 바그다드를 출발한 대한항공 858기를 공중 폭파하여 115명을 죽인 날입니다. 김정일은 88 서울올림픽을 방해하려고 이런 테러를 지령했는데, 희생된 승객들은 2~3년간 중동에서 근무하고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사 가지고 귀국하던 건설 근로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북한은 미국에 의해 테러지원국 명단에 들어갔고, 경제제재를 당하고 있습니다.
2. 미국은 북핵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정일의 앞잡이 같은 행동만 골라서 하는 노무현 정권은 미국 정부에 대해서 빨리 해제해주라고 보채고 있는 실정입니다.
3. 미국은 리비아와 관계정상화를 하기 전 리비아 정보당국이 개입한 팬암기 폭파사건의 주모자를 국제법정으로 넘기고 유가족들에게 배상하도록 했습니다. 김정일은 지금까지도 대한항공 폭파는 남한의 안기부가 저지른 것이라고 생떼를 씁니다.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리게 된 이유가 대한항공 폭파인데 우리 정부는 유가족들에 대한 배상, 사과도 요구하지 않고 또 다시 학살자의 비위를 맞추려 합니다.
4. 대한민국 앞에만 서면 무례해지고 김정일 앞에만 서명 비굴해지는 노무현 대통령은 학살자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최근 유엔의 對北인권개선 촉구 결의안 표결에도 기권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자국민(自國民)보다 주적(主敵)집단의 수괴를 더 걱정하는 노무현씨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인지, 김정일의 대변자인지 의심스럽습니다. 115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학살자에 대하여는 무병장수(無病長壽)를 기원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아웅산 테러, 대한항공 폭파 사건의 유가족들에 대해서 이렇게 냉담한 이유는 그가 대한민국과 다른 이념과 가치관의 소유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5. 10만 명이 넘는 6.25 납북자, 5만 명이 넘는 국군포로, 500명에 육박하는 6.25 후 납북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북한정권은 테리지원국 명단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일본의 고이즈미 전 수상은 한 푼도 안 바치고도 김정일로부터 일본인 납치에 대해서 사과를 받고 생존자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김정일이 달라는 것은 국가생명선(NLL)까지도 다 갖다 바치려는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을 별놈, 헌법을 그놈이라고 부른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의 원수인 모택동을 존경하면서 이승만(李承晩), 박정희(朴正熙)를 저주하는 사람입니다. 좌경이념의 소유자에겐 절대로 국가 조종실을 맡겨선 안 됩니다.
6. 이번 대통령 출마자들은 김정일로부터 국군포로-납북자 송환, 대한항공 및 아웅산 테러 사과 및 배상을 받아내겠다는 공약을 걸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김정일은 대한민국을 만만하게 보고 후보들을 상대로 한 테러의 유혹에 빠질 것입니다.

*‘화려한 휴가’ 고소: 11월26일 광주사태 진압작전에 참여했던 공수부대 지휘관들과 강영훈 전 총리 등 군(軍)의 원로들이 영화 ‘화려한 휴가’의 제작진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에 근거하여 극화했다’고 자막에서 밝혔지만, 공수부대가 애국가를 부르는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서 집중 사격, 수백명을 죽이는 조작된 장면을 클라이맥스로 보여줌으로써 역사를 왜곡하고 국군(國軍)의 명예를 더럽혔습니다. 1980년 5월21일 오후 전남도청 앞에서 공수부대는, 차량을 몰고 돌진하여 부대원을 깔아 죽이는 시위대를 향해서 조건반사적으로 발포를 시작했습니다. 자위적 발포였기에 아무도 사격 명령을 내리지 않았음이 그동안의 조사로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돈벌이를 위하여 이런 엉터리 영화를 만들고 정치인들이 이 영화를 응원한 것은 국군을 모독하기 위한 목적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판단됩니다. 국가와 국군을 업신여긴 자들은 반드시 응징을 당해야 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