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의 ‘디오피니언’, MBN·매일경제의 '매트릭스' 의뢰 후보등록 직후 여론조사.
대선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각 후보들의 전국 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공식 대선 선거운동 첫날인 27일자 여론조사에서도 이명박 후보의 강세가 재확인됐다.
문화일보가 후보등록 직후인 2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39.6%로 1위를 기록, 무소속 이회창 후보(21%)에 앞섰다. 지난 18일 실시된 같은 조사에 비해 3.1%p 하락했으나 여전히 2위 그룹에 크게 앞서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4.6%p 상승한 17.8%를 기록했다. 특히 호남지역 지지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조한국당 문국현(7.1%), 민주노동당 권영길(2.5%), 민주당 이인제(0.7%), 국민중심당 심대평(0.4%) 후보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들 중 41%가 ‘향후 지지후보를 변경할 수 있다’고 답했고, 이명박 후보의 지지자들 중에서는 68%가 ‘계속 지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BBK 사건과 관련해 누구의 주장이 더 맞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김경준씨 측 주장에 공감한다’(46.6%)는 의견이 ‘이명박 후보측 주장에 공감한다’(25.3%)는 의견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MBN과 매일경제가 매트릭스에 의뢰해 전국 1천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가 39.3%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켰고 무소속 이회창 후보(21%)와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18%)가 뒤를 이었다. 이어 문국현(5%), 권영길(3.3%), 이인제(0.9%), 심대평(0.3%) 후보 순이었다. 문화일보-디오피니언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정동영 후보가 호남권에서의 상승세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는 7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15.9%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문화일보-디오피니언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MBN-매트릭스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대선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각 후보들의 전국 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공식 대선 선거운동 첫날인 27일자 여론조사에서도 이명박 후보의 강세가 재확인됐다.
문화일보가 후보등록 직후인 2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39.6%로 1위를 기록, 무소속 이회창 후보(21%)에 앞섰다. 지난 18일 실시된 같은 조사에 비해 3.1%p 하락했으나 여전히 2위 그룹에 크게 앞서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4.6%p 상승한 17.8%를 기록했다. 특히 호남지역 지지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조한국당 문국현(7.1%), 민주노동당 권영길(2.5%), 민주당 이인제(0.7%), 국민중심당 심대평(0.4%) 후보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들 중 41%가 ‘향후 지지후보를 변경할 수 있다’고 답했고, 이명박 후보의 지지자들 중에서는 68%가 ‘계속 지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BBK 사건과 관련해 누구의 주장이 더 맞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김경준씨 측 주장에 공감한다’(46.6%)는 의견이 ‘이명박 후보측 주장에 공감한다’(25.3%)는 의견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MBN과 매일경제가 매트릭스에 의뢰해 전국 1천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2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가 39.3%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켰고 무소속 이회창 후보(21%)와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18%)가 뒤를 이었다. 이어 문국현(5%), 권영길(3.3%), 이인제(0.9%), 심대평(0.3%) 후보 순이었다. 문화일보-디오피니언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정동영 후보가 호남권에서의 상승세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는 7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15.9%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문화일보-디오피니언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MBN-매트릭스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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