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세력의 수장인 김근태의 '국민 노망' 발언에 이어, 신좌파세력의 선봉인 신지호의 '썩은 우파의 반동' 발언이 건달세대의 좌파세력이 가진 패륜적 심성을 확인시켜주는 증거로 부각되고 있다. 뉴라이트를 표방하는 신지호는 사실은 뉴레프트에 불과하며, 그의 패륜적 어법은 김근태의 패륜적 어법에 상응하는 수준이다. 이회창의 출마를 '썩은 보수의 반동'으로 규정한 뉴라이트 운동가 신지호의 반언에서 집권 좌파세력의 수장들인 노무현, 김근태, 정동영의 어법을 발견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신지호는, 자신의 주장이 갖고 있는 내용상의 정당성을 떠나서, 그의 주장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영락없이 좌파세력의 패륜적이고 과격한 어법을 사용하고 있다. 좌파이념은 인간의 마음을 황폐하고 패륜적으로 만든다. 신지호의 이회창과 정통보수 매도에서나 노무현의 對국민 발언들에서 구경할 수 있듯이, 좌파이념에 한번 찌든 사람들의 어법은 늘 황폐하고 패륜적이고 인간미가 없고 전투적이다.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가 정통보수를 '썩은 보수'로 이회창의 출마를 '반동적 행위'로 규정하면서, 정통보수와 이회창을 패륜적인 막말로 매도했다. 아직도 좌파이념에서 덜 벗어난 신지호가 28일 데일리안에 정통보수를 '썩은 보수'라고 매도하는 글을 올리면서, 몇명 되지도 않은 활동회원을 가진 자유주의연대는 정통보수와 선전포고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언론플레이를 했다. 신지호는 집권 좌파세력에게 선언해야 할 선전포고를 우파진영에 해댄 집안싸움의 암사내에 불과한가. 신지호의 막말 깽판은 급히 도모해야 할 이명박과 이회창의 공조와 단일화에 찬물을 끼얹은 좌파세력의 분열공작이 아닌가도 의심된다. 그리고 정통보수에 대한 신지호의 막가파식 공세는 그에게 아직도 잠재해있는 좌파이념의 패륜성과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명박에 대한 아첨성을 가장 잘 드러낸 해프닝으로 평가된다.
이명박의 대세론이 한창일 때에 신지호가 이명박에게 아첨의 꼬리를 흔들면서 여의도연구소를 차지하려고 하다가 진정성이 있는 연성보수의 견제로 밀려난 적이 있는데, 이번 정통보수와 이회창에 대한 매도는 신지호의 그런 아첨본능 작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행동같이 보인다. 신지호는 이 데일리안에 기고한 기고글에서 보수진영의 진짜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나오다고 하면서, 이명박이 대세론을 이어가지 못한 이유를 이회창의 출마와 정통보수의 딴지 탓으로 돌렸다. 그는 '‘잃어버린 10년’의 제공자인 이회창씨가 자신이 만든 당을 뛰쳐나와 대선출마를 선언하였는데, 이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탈행위였다. 안타까운 것은 이 ‘노욕의 불장난’에 동조하는 일부 보수주의 지식인들이 아예 노골적으로 이명박 죽이기와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회창의 탈당과 출마는 분명 형식적으로 잘못된 짓이다.
하지만, 이회창의 탈당과 출마를 오직 그의 노욕에서만 그 원인을 찾는 것은 피상적인 판단이다. 신지호는 이명박-이회창 세력으로 갈라진 우파진영의 분열을 오직 노욕에 찌든 이회창의 반동적 행위에서만 찾으면서, 이명박을 둘러싼 좌파세력의 반동적이고 패륜적인 행태는 보지 못했다. 경선 후 이명박 진영의 좌경화와 배타성은 우파분열의 깊은 요인이 되었는데, 이를 신지호는 고의적으로 배제했다. 하지만, 필자의 눈에 이회창의 새치기 등장은 그의 야욕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이명박 진영의 보수세력 배반에도 깊은 원인이 있어 보인다. 이명박이 보수진영을 먼저 배신하고 이회창이 다시 이명박을 배신한 것이 순서인 것 같다. 그런데 신지호는 왜 신중하고 건설적인 정통보수가 경선 후 이명박의 행보에 불신을 나타내고 일탈을 감행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찰하거나 설명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회창의 용서하지 못한 탈당과 출마는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 배후 이유를 오직 이회창의 권력욕에서만 찾는 것은 단편적이고 편향적 판단이다.
이회창의 노욕이 큰 문제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명박이 소위 정통보수세력을 불안하게 만든 행보와 과오에 대해서 신지호가 애써 외면하면 지식인이 아니다. 아무리 지금 이명박에게 아첨하는 것이 급하고 또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이 긴요해도, 정통보수세력이 이명박에게 등을 돌린 이유를 이회창의 노욕에서만 찾는 것은 정상적인 지식인이 내린 판단이 아니고, 이명박의 판단을 더 흐리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지호의 이회창과 정통보수에 대한 말말은 선거 막판에 이명박과 이회창이 살신성인의 결단으로 우파진영의 공조와 단일화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방해가 되는 분열적 언동이다. 신지호가 이 시기에 이회창과 이명박 사이에 건널 수 없은 간극을 조성하는 분열적 발언을 자처하는 것은 이명박과 이회창을 갈라 놓으려는 간교한 이간질로 평가될 수 있다. 신지호의 막말에서 김근태, 노무현, 정동영의 막말이 연상되는 것은 이들의 이념적 스펙트럼을 고려한다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지금 죄 많은 이명박과 이회창에 대한 빠돌이/빠순이들의 절대적 충성과 맹목적 찬사는 선거 막판에 달성해야 할 우파진영의 공조와 단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신지호가 살아온 행적을 추적하면, 그는 자신의 탐욕을 추구하기 위하여 누구보다도 자신과 인연을 맺은 자들을 배반한 자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지난번에 여의도연구소를 두고, 신지호가 이명박 진영의 측근들이나 지지자들로부터 '왕따'에 가까운 견제를 당했던 해프닝은 결코 우연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회창이 유리하다면, 신지호는 이명박을 누구보다도 더 매도할 인물은 아닌가? 이회창의 대선자금, 이회창의 차떼기 경력, 이회창의 안보상업주의, 이회창의 지역주의를 지금 이 시기에 매도하여, 우파진영에 어떤 도움을 주잔 말인가? 신지호는 이회창을 강하게 매도하면, 이명박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착각하지만, 지금 이명박과 이회창은 막판 단일화나 전략적 공조를 도모해야 할 시기이다. 그런데 신지호는 이명박에 대한 아첨적 동기에서 이회창에 대한 저격수로 자차하여 이명박과 이회창의 간극을 넓히는 우파세력 해코지 행위에 앞장서고 있다. 어른도 몰라보고 패륜적 막말을 하면서 튀는 행동을 즐기는 신지호는 인기와 명성을 위해서 품위와 도의를 포기하는 386건달세대의 표본적 인물로 보인다.
신지호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시대편승의 재간과 기회주의적 처신을 잘 알고 있다. 우파진영에서 이미 신지호는 그의 교활한 처세로 인하여 신뢰성과 진정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낙인찍힐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는가? 신지호는 데일리안의 기고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이회창씨의 출마는 역사의 뒷무대로 퇴장하고 있던 ‘썩은 보수’의 일시적 부활이자,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반동적 행위다. 민주주의 발전과 반부패 그리고 탈지역주의라는 위대한 시대정신의 구현을 위해 그의 일탈행위는 해프닝으로 끝나야 한다. 이것이 수구좌파의 종식을 눈앞에 두고 현 정세가 뉴라이트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임무다'라고 주장했다. 이명박에게 아첨하기 위한 신지호의 우파분열 언동은 패거리적이고 패륜적이고 악독하다. 신지호이 정통보수를 '썩은 보수'라고 하고 이회창을 '반동'이라고 부르는 것은 김근태가 국민을 '노망들었다'고 하는 것과 하능 다를 바 없는 좌파의 패륜적 어법이다. 그럼 이회창이 부패하다고 매도하는 신지호의 눈에 이명박은 절대무오의 신처럼 깨끗한가? 우파진영은 흠많은 이명박과 이회창의 막판 단결을 도모해야 애국과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을 신지호는 망각했다.
필자도 잡권세력에 의한 '이명박 마녀사냥'을 누구보다도 싫어한다. 신지호보다은 이명박에 대한 마녀사냥을 더 반대하는 글을 썼다. 그리고 이회창의 출마가 가진 절차적 정당성과 이회창의 출마 후 메시지도 환영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이회창의 출마가 노욕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필자도 의심도 한다. 하지만, 이명박의 비리와 부패를 마치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신지호의 양심과 정신도 심각하게 부패한 것이 아닌가. 노무현 좌파세력이 보여준 '썩은 건달세대의 반동'을 신지호의 정통보수세력(이회창) 매도에서 구경한다. 이회창의 얼굴에 아심과 야욕이 흐른다면, 신지호의 얼굴에도 아첨과 야욕이 강하게 흐른다. 유승민이 박근혜에게 보였던 보스파괴적 아첨을 신지호가 이명박에게 연출하려고 하는 것 같다. 신지호가 정상적인 보수인사라면 먼저 정통보수를 썩은 보수라고 욕하는 패륜행위부터 중단해야 한다. 정치가 추악하지만, 신지호의 이회창 매도처럼 그렇게 추악하지는 않다.
건달세대의 대표적인 권력앵벌이인 신지호가 내뱉은 이회창에 대한 막말비난에서 좌파이념에 물든 노무현 정권의 패륜적 막말과 깽판을 다시 구경하는 듯하여 찜찜하다. 자신을 곱게 키워준 아비세대를 '역사의 수레를 거꾸러 돌리는 썩은 보수에 반동세력'이라고 매도하는 신지호의 주장은 전형적인 좌파분자의 패륜적 어법이다. 신지호류의 뉴라이트운동은 틀림없이 뉴레프트운동이다. 우경화되는 국민들의 정서에 편승하여, 뉴라이트라는 사이비 우파의 탈을 쓴 신지호는 김대중-노무현식 좌파세력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이번에 우파진영을 분열시키고 이간시키는 것이 아닌가. 뉴레프트인 신지호의 이명박에 대한 아첨과 우파진영에 대한 분열을 우파진영은 엄격하게 진단하여, 단결하지 않으면 정권교체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이명박과 이회창으로 대표되는 강온 우파세력을 이간시키는 신지호를 우파진영의 놀이터에서 멀리 퇴출시켜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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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 수구우파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이회창 출마는 '썩은 보수'의 반동이다' - 인터넷신문 데일리안 기사
◇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 ⓒ 데일리안
뉴라이트운동을 점화시킨 자유주의연대가 11월 23일로 창립3주년을 맞았다. 현 정권이 내뿜은 ‘별놈의 보수론’과 같은 사회적 조롱과 독설, “진보좌파의 시대가 최소한 10년은 갈 것이다”는 비좌파 논객들의 암울한 전망 속에서 출범한 뉴라이트 운동의 앞날을 밝게 보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한국사회의 이념지평은 완전히 바뀌었다. 작년 5.31 지방선거에서의 한나라당의 압승과 열린우리당의 참패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무능하면서도 독선적인 낡은 좌파에서 미래지향적 실용우파로 넘어가는 역사적 전기가 되었다. 이후 우파는 승승장구하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경선을 통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고 그 결과를 패자가 깨끗이 승복함으로써 한국정당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하였다. 50%가 넘는 지지율의 장기화는 정권교체가 역사의 순리임을 보여주는 징표였다.
그런데 진짜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나온다고, ‘잃어버린 10년’의 제공자인 이회창씨가 자신이 만든 당을 뛰쳐나와 대선출마를 선언하였다. 이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탈행위였다. 안타까운 것은 이 ‘노욕의 불장난’에 동조하는 이들이 제법 있다는 사실이다. 일부 보수주의 지식인들은 아예 노골적으로 이명박 죽이기와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뉴라이트운동이 당초 표방했던 것은 수구좌파의 퇴출과 수구우파의 혁신이라는 양대 과제였다. 솔직히 고백하건대 첫 번째 과제는 대단히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지만, 두 번째 과제 수행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할 수구우파의 상징, 이회창씨가 출마하여 여론조사 2위를 달리고 있는 현실이 이를 입증한다. 이제 뉴라이트운동의 주 전선은 수구좌파의 퇴출에서 수구우파의 혁신으로 옮겨져야 한다.
그렇다면 이회창씨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왜 수구우파이고 극복해야 할 대상인가? 무엇보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너무 우습게 여긴다. 자신의 권력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창업자로서의 최소한의 책임감과 윤리조차 팽개치고 민주적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는 것은 독재자나 할 수 있는 행태다. 물론 그들 역시 사실상의 경선불복과 탈당 및 독자출마가 정도(正道)가 아니었음을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보 등 민주주의보다 더 큰 가치와 목표가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 권위주의시대의 논리와 완전 판박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희생시키면서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단언컨대 지금 이회창씨가 정당정치의 정상적 절차를 무시하면서 반드시 이룩해야 할 절박한 과제는 없다. 5년 전 반미촛불집회에서 배회했던 이회창씨가 ‘안보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기실 안보상업주의에 다름 아니다.
민주주의 경시와 더불어 이회창씨가 낡은 우파인 두 번째 이유는 ‘차떼기’로 대표되는 그의 부패연루 경력이다. 이회창 진영은 BBK사건 등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을 문제 삼고 있으나, 이는 한마디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욕하는 격이다. 차떼기는 이회창씨가 대통령 후보 시절 저지른 권력형 비리인 반면, 이명박 후보에게 제기되는 의혹은 개인차원의 일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차떼기는 검찰수사를 통해 죄상이 명명백백히 드러난 반면, BBK 등은 아직 의혹에 불과하다. 또한 향후 검찰 및 특검의 수사를 통해 드러나겠지만, 만약 이회창씨가 거액의 대선잔금을 보유하고 이를 사적으로 전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천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회창씨가 낡은 우파인 또 다른 이유는 그가 한국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지역주의에 기대고 있다는 점이다. 이명박 후보가 영남보다 수도권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정치사에서 획기적 사건이다. 이는 한나라당이 완고한 영남 지역주의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회창씨는 수도권에서의 낮은 지지율에 비해 영남과 충청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그가 박근혜 전 대표에게 끊임없이 구애를 하는 것도 바로 영남을 먹어보겠다는 계산에서다. 한마디로 그는 낡은 지역주의를 무기로 자신의 권력욕을 충족시키고자 하고 있다.
이제 결론은 명확해졌다. 이회창씨의 출마는 역사의 뒷무대로 퇴장하고 있던 ‘썩은 보수’의 일시적 부활이자,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반동적 행위다. 민주주의 발전과 반부패 그리고 탈지역주의라는 위대한 시대정신의 구현을 위해 그의 일탈행위는 해프닝으로 끝나야 한다. 이것이 수구좌파의 종식을 눈앞에 두고 현 정세가 뉴라이트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임무다.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 http://www.dailian.co.kr/]
신지호의 패륜
- 조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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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8, 2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