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쪽 땅이 진정 우리 領土라면

北쪽 땅이 진정 우리 領土라면...

趙南俊 월간조선 부국장

태평양 전쟁 말기, 임시정부의 金九(김구) 주석은 반가운 제안을 하나 받는다. 미국 CIA의 前身(전신)인 OSS의 도노반 장군이 광복군 중에서 우수한 자원을 차출해주면 특수훈련을 시켜 훗날 한반도로 進攻(진공)할 때, 그들을 앞장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그때 차출된 광복군들은 버마 지역에서 특수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일본은 예상을 뒤엎고 너무 일찍 항복해버렸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原爆(원폭)의 위력 앞에서 일본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던 것이다.
일본의 항복 소식을 미리 알게 된 金九 주석은 땅을 치고 한탄했다. 이유는 自明(자명)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정식으로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광복군을 한반도로 進攻시켜야 국제사회에서 한반도에 대한 임시정부의 주도권과 발언권이 확보됐을 텐데, 그럴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그 이후 벌어진 한반도의 兩分(양분), 6ㆍ25 동란, 지금도 휴전 상태에 놓여 있는 것 등이 모두 거기에서 연유함에 想倒(상도)하면 그러한 기회를 놓친 것이 얼마나 억울한 일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역사는 되풀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 지금은 중대한 시기다. 북한의 金正日 정권이 무너질 때, 우리가 전혀 한 일이 없으면 국제무대에서 북한에 대한 우리 대한민국의 발언권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金正日 정권 붕괴에 기여하고, 북한 동포 구출하기에 앞장서야 한다. 그래야 헌법에 명시된 대로 우리는 북한 땅에 우리 主權(주권)이 미치게 할 수 있고, 북한 동포를 우리 대한민국 국민으로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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