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총 95건, 일일 2.97회 BBK 의혹 보도.
[2007-12-04 16:02:50]
노무현 정권의 탄생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방송사의 편파보도가 이번 17대 대선 정국에서도 BBK 의혹을 집중보도하는 행태를 빌려 또다시 편파보도에 나서고 있어 국민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편파방송저지시민연대는 3일 일일보고서 형태의 ‘MBC일일모니터링 뉴스’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1달 동안 MBC 뉴스데스크와 KBS 9시뉴스 ‘BBK 의혹’ 관련 기사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32일간의 조사기간 동안 MBC는 26일간 총 95건, 일일 약 2.97회에 달하는 BBK관련 기사를 보도했고, KBS는 24일간 총 49건으로 일일 약 2.04회의 BBK 관련 기사를 방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병풍 사건’ 보도가 집중됐던 8월 한 달간과 비교해 봐도 훨씬 많은 횟수”라며 “당시 KBS는 (8월 한 달간)‘병풍’ 관련 뉴스에서 70건을 집중보도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제목설정’, ‘단정적 표현’ 등 보도내용의 편파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김경준 씨 송환을 앞둔 양 방송사의 보도제목에서 “KBS는 <김경준 ‘공정한 재판 받기 위해 귀국’>으로 중립적 언어를 사용한 반면, MBC는 <김경준 ‘들어가 싸우겠다’로 설정, 김씨를 투사인 것처럼 표현했다”고 단정 지었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지난 11월 22일 자 방송 <이장춘 전 대사, ‘BBK 회장 명함 받았다’>와 11월 30일 자 <홍종국 ‘앞뒤가 다른 주장’>, 지난 1일 자 등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한 진술을 단정적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거나 유리한 진술을 단정적으로 부정하는 보도로 편파성을 드러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달 21일 자 KBS와 MBC 보도태도에 대한 비교 분석에서는 편파 정도의 단적인 사례가 나왔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KBS의 경우 <‘BBK 서명’ 위조 주장, 누구 말이 맞나?>라는 중립적인 제목을 사용해 보도한 반면, MBC의 경우 9개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면서 “이중 <정치권, ‘거취 결정해라’>와 <창 ‘부적격후보’ 공격>기사는 정동영 후보 등 모든 후보들이 한나라당 후보를 비난하는 모양새를 취해 그 편파성의 정도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같은 MBC의 보도 행태에 대하여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달 23일과 29일 MBC를 항의방문, BBK의혹 관련 편파 보도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MB연대’를 비롯한 이 후보 지지자 800여 명도 지난달 30일 오후 MBC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고, 밤에는 촛불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MBC는 자사 출신인 정동영 후보를 의식하여 이 같은 노골적인 편파방송 보도를 집중적으로 내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청자들의 의혹을 사고 있다.
그러나 지난번 대선에서 편파 방송의 학습효과를 경험한 유권자들은 MBC의 편파보도에도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40%로 정동영 후보의 15%와 이회창 후보의 19%와 견주어도 두 배 이상의 지지율을 고수하고 있는 것을 보면 편파방송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이미 이번 대선의 대세는 이명박 후보로 점차 고착화 되어가고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이규양 새시대 희망재단 사무총장]http://www.jamin.or.kr/
[2007-12-04 16:02:50]
노무현 정권의 탄생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방송사의 편파보도가 이번 17대 대선 정국에서도 BBK 의혹을 집중보도하는 행태를 빌려 또다시 편파보도에 나서고 있어 국민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편파방송저지시민연대는 3일 일일보고서 형태의 ‘MBC일일모니터링 뉴스’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1달 동안 MBC 뉴스데스크와 KBS 9시뉴스 ‘BBK 의혹’ 관련 기사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32일간의 조사기간 동안 MBC는 26일간 총 95건, 일일 약 2.97회에 달하는 BBK관련 기사를 보도했고, KBS는 24일간 총 49건으로 일일 약 2.04회의 BBK 관련 기사를 방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병풍 사건’ 보도가 집중됐던 8월 한 달간과 비교해 봐도 훨씬 많은 횟수”라며 “당시 KBS는 (8월 한 달간)‘병풍’ 관련 뉴스에서 70건을 집중보도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제목설정’, ‘단정적 표현’ 등 보도내용의 편파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김경준 씨 송환을 앞둔 양 방송사의 보도제목에서 “KBS는 <김경준 ‘공정한 재판 받기 위해 귀국’>으로 중립적 언어를 사용한 반면, MBC는 <김경준 ‘들어가 싸우겠다’로 설정, 김씨를 투사인 것처럼 표현했다”고 단정 지었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지난 11월 22일 자 방송 <이장춘 전 대사, ‘BBK 회장 명함 받았다’>와 11월 30일 자 <홍종국 ‘앞뒤가 다른 주장’>, 지난 1일 자 등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한 진술을 단정적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거나 유리한 진술을 단정적으로 부정하는 보도로 편파성을 드러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달 21일 자 KBS와 MBC 보도태도에 대한 비교 분석에서는 편파 정도의 단적인 사례가 나왔다.
편파방송저지연대는 “KBS의 경우 <‘BBK 서명’ 위조 주장, 누구 말이 맞나?>라는 중립적인 제목을 사용해 보도한 반면, MBC의 경우 9개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면서 “이중 <정치권, ‘거취 결정해라’>와 <창 ‘부적격후보’ 공격>기사는 정동영 후보 등 모든 후보들이 한나라당 후보를 비난하는 모양새를 취해 그 편파성의 정도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같은 MBC의 보도 행태에 대하여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달 23일과 29일 MBC를 항의방문, BBK의혹 관련 편파 보도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MB연대’를 비롯한 이 후보 지지자 800여 명도 지난달 30일 오후 MBC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고, 밤에는 촛불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MBC는 자사 출신인 정동영 후보를 의식하여 이 같은 노골적인 편파방송 보도를 집중적으로 내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청자들의 의혹을 사고 있다.
그러나 지난번 대선에서 편파 방송의 학습효과를 경험한 유권자들은 MBC의 편파보도에도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40%로 정동영 후보의 15%와 이회창 후보의 19%와 견주어도 두 배 이상의 지지율을 고수하고 있는 것을 보면 편파방송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이미 이번 대선의 대세는 이명박 후보로 점차 고착화 되어가고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이규양 새시대 희망재단 사무총장]http://www.jam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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