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앞으로 좋은 연설문 작성자를 찾아야 할 것 같다.
李明博 후보는 대통령 당선이 확정적으로 된 이후 한나라당 당사에서 인사말을 했다. 그는 겸손, 낮은 자세, 섬긴다는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 화합, 통합, 살린다는 단어도 사용했다. 명언은 아니었지만 진실되어 보였다. 그를 찍은 유권자들중 상당수가 '욕하면서 찍은' 비판적 지지자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인사말은 오만하지 않아 좋았다. 말장난이 없어서 좋았다. 다만 짧은 연설이므로 문법에 맞게 정리된 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하게 하는 말, 이번 선거의 의미를 역사적으로 정리하는 말이 몇 마디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경우, 이런 당선 인사는 오래 기억되므로 잘 다듬어 발표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앞으로 좋은 연설문 작성자를 찾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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