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는 세 번째 해방일"

8·15 광복, 9·28 서울 수복에 이은 해방인데 自力으로 성취했으니 진정한 해방기념일이다.
오늘 오후 잠실 지역의 한 지하철 입구에서 있었던 일이다. 좌파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3명의 사나이들이 '이명박은 노무현의 오물'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있었다. 지나가던 50대 초반의 시민이 화를 냈다.

'아직 일도 시작하지 않은 대통령 당선자를 이렇게 모욕을 주면 어떻게 하나? 너희들 빨갱이들이지?'

다투는 소리를 듣고 1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들었다. 시민들은 세 명을 에워싸고 때릴 듯이 화를 냈다. 겁을 먹은 세 사람은 총총히 사라졌다. 세상이 바뀐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광복이 되니 어제까지 큰소리 치던 친일파가 숨어다니기 바빴던 것을 연상시킨다. 親北派가 親日派 신세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오늘 한 언론사의 망년회에 참석했다. 한 80代 언론인이 '12월19일은 내가 맞았던 세 번째 해방날이다'고 말했다. 첫 해방일은 물론 1945년 8월15일이었다. 미군이 일본군을 무찌른 덕분이었다. 두 번째 해방은 6·25 때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유엔군이 공산도배들로부터 서울을 수복한 날이었다. 세 번째 해방의 의미는 유권자들이 민주주의의 힘으로써 반역좌파를 진압하고 자유와 번영의 체제를 지켜낸 일이었다. 앞의 두 차례 해방은 미군의 힘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역좌파로부터 한국을 수복한 12·19 해방은 한국의 유권자들 힘으로 이뤄졌다. 이야말로 진정한 해방이다.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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