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流를 모색한 두 권의 책

'趙甲濟의 一流국가紀行'과 '宋復 교수의 一流의 논리'. 보수재집권으로 一流국가論 본격 등장.
보수의 재집권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하면 一流의 논리를 갖추고 一流국가로 갈 수 있는가를 모색하는 논의가 汎사회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런 때에 맞추어 조갑제닷컴에서 두 권의 책을 냈다. '趙甲濟의 一流국가紀行'과 '宋復 교수의 一流의 논리'이다.

'趙甲濟의 一流국가紀行'이 나왔다!
일류국가는 싸울 줄 아는 장돌뱅이가 만든다!

유럽, 일본, 미국 등 一流국가만 집중적으로 여행하면서 한국이 어떻게 하면 一流국가가 될 것인가를 탐구해온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기자의 '一流국가紀行'(628페이지, 조갑제닷컴, 값 1만6000원)이 나왔다. 서점에서나 인터넷 및 전화(02-722-9411~3) 주문으로 살 수 있다.

이 책의 副題가 재미있다.
'凡人에겐 침을, 바보에게 존경을, 천재에겐 감사를! 특히 이탈리아에 감사를!'

뒷 표지에는 이런 문구도 있다.
'한국인은 왜 조국을 떠나야 위대해지는가?'
'싸울 줄 아는 장돌뱅이가 一流국가를 만든다'

이 책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일본, 이스라엘, 리비아, 베니스, 시리아, 신라, 대한민국 등이다.

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리아엔 로마 및 이슬람 전성기의 건축물들이 많다. 필자는 그 殘影(잔영) 속에서 이슬람 문명의 오늘을 생각한다. 이스라엘의 자주국방 정신, 1000년 공화국 베니스의 정치안정, 프랑스의 전쟁과 평화, 로마를 무너뜨리고 세계의 지배층이 된 게르만族의 고향 독일의 野性과 知性, 이탈리아의 천재성, 스페인의 多文化 매력, 네덜란드의 자유정신, 미국의 청교도 정신, 일본의 무사도가 이 기행문의 테마이고 생생한 현장 르포와 역사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기행문은 趙甲濟씨가 20년에 걸쳐서 돌아다닌 나라들의 이야기이다. 그는 一流국가의 공통된 정신을 종교성, 전쟁, 商人정신이라고 본다. 종교적 心性이 있어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성과 완벽성에 도달한다. 전쟁은 조직과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킨다. 商人정신은 개방, 진취, 실용주의를 만든다.

趙甲濟 기자는 一流국가를 찾아 한국을 떠났다가 新羅로 돌아왔다고 고백한다. 오늘의 한국인이 위대한 성취를 한 것은 조국을 떠난 덕분이다. 조선조적인 前 근대적 착취 시스템에 갇혀 있던 한국인의 저력과 野性은 대한민국 건국으로 자유를 맛보면서 대폭발했다. 38선 분단으로 섬이 된 한국은 해외로 나아가서 생존의 活路를 뚫어야 했다.
6·25 전쟁과 5·16군사혁명으로 舊질서가 붕괴되고 이승만, 박정희가 개방적 근대화 전략을 채택한 이후 한국인의 활동공간은 세계로 확대되었다. 건국, 근대화, 민주화를 성공시킨 한국인은 이제 민족사 두번째의 一流국가 건설로 매진하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자유통일을 이룩한 다음 一流국가 건설로 나아 가야 하는 途程(도정)에서 조갑제 기자는 新羅를 하나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7세기 前後 약300년의 신라를 민족사 최초의 一流국가로 본다. 특히 당시 세계최대 제국 唐을 이용하고 唐과 결전하여 민족통일 국가를 이룩했던 신라 지도부의 自主정신이 바로 一流정신이라고 평가했다. 趙 기자는 一流국가의 4大 객관적 조건을 내어놓았다.

1. 地政學的 조건: 문명의 중심지에 있어야 한다. 한국은 만점이다.
2. 역사의 길이와 깊이: 한국은 합격점이다.
3. 민족적 자질: 한국은 최우등급이다.
4. 국민국가 건설의 경험: 60년밖에 되지 않는 한국은 아직 어리다.

趙甲濟 기자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성숙시키는 길이 一流국가를 만드는 유일한 방도라고 말한다. 좌파 10년의 도전이 있었으나 한국인들은 민주주의의 힘으로 반역과 선동을 진압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었다. 그 여세를 몰아 북한을 자유화하여 2300만 동포를 해방하면 一流국가로 가는 길이 확실하게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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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_ 이탈리아에 감사를!
화보 1_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독일
1. 프랑스의 전쟁과 평화_ 알자스, 로렌, 베르당, 마지노, 프로방스, 부르고뉴, 아비뇽, 오랑주, 생 레미
2. 독일圈: 게르만族의 野性과 知性_ 스위스 밀라노, 코모, 바덴바덴, 뉘른베르크, 프라하, 베를린, 아헨
3. 스페인의 부활_ 톨레도, 마드리드, 에스코리알, 그라나다, 코르도바, 알함브라
4. 네덜란드의 자유정신_ 암스테르담, 아인트호벤, 하멜과 히딩크
5. 미국의 建國정신_ 뉴잉글랜드와 淸敎徒

화보 2_ 일본, 이스라엘, 베니스
6. 일본의 武士道_ 청결, 정직, 성실한 국민들이 하는 ‘재미 없는 천국’
7. 自主국방의 나라 이스라엘_ 그들은 오늘도 싸운다

화보 3_ 리비아
8. 리비아의 大水路 공사_ 왜 한국인은 조국을 떠나야 위대해지는가?
9. 商武국가 베니스_ 1000년 공화국의 정치안정

화보 4_ 시리아
10. 시리아의 榮華_ 그러나 지금은?
11. 점보 조종실에서 地球 일주_ 하늘 여행의 哀歡
12. 민족사 최초의 一流국가 新羅_ 金庾信의 장엄한 생애와 李舜臣의 비장한 생애
13. 대한민국도 一流국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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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復교수의 신간 '一流의 논리’ 발간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개선할 사항을 조목조목 제시:'최고를 더 최고로 만들어야 최저가 없어진다'

'宋復 교수의 대한민국 살리기― 一流의 논리’는 宋復 연세대 특별초빙 교수를 자유기고가 李根美씨가 세 차례에 걸쳐 인터뷰해 月刊朝鮮에 게재한 것을 바탕으로 再정리한 책이다. 盧武鉉 정권 출범 직전인 2003년 1월, 다음해인 2004년 2월, 그리고 3년 후인 2007년 3월 등 3회에 걸친 인터뷰에서 宋교수는 일관된 논리로 金大中·盧武鉉 정권의 무능과 천박성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宋復 교수는 ‘10년 좌파정권의 惡行’을 反기업 정서 부추기기, 공무원 수 늘리기, 정당 부수기 등이라고 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교는 기업의 소중함을 가르쳐야 하는데 전교조가 기업에 대한 反感을 키웁니다. 정부도 反기업 정서를 부추깁니다. 기업가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내세워 反기업 정서를 고쳐야 합니다. 인간사회는 피할 수 없는 불평등 사회입니다. 고칠 수 없는 그것을 고치려다가 망한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불평등이 가져오는 위화감은 해소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가 무능할수록

큰 정부를 만듭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숫자는 인구가 세 배인 일본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는 '공무원의, 공무원에 의한, 공무원을 위한' 나라입니다. 공무원 수가 적으면 民尊이 되고 공무원 수가 많으면 官尊이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官尊民卑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정당을 부수고 새로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가장 큰 敵입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정당을 부수고 새로 만드는 사람은 세상을 부수고 더럽히는 사람입니다. 열린당의 의장은 세상을 더럽히는 수괴이고 그걸 대통령이 조종했다면 수괴의 조종자이지요.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정당을 새로 만들기보다 민주당을 개선하는 게 바른 길이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이나 김대중 정권은 본질과 주체를 몰라 외적인 껍데기를 갖고 안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宋復 교수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개선할 사항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대학 교양교육의 강화, 평준화 정책 폐기와 교육부 해체, 공무원 수 감축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다.

<<“교양은 文史哲에서 나옵니다. 문학은 감동과 직관의 언어이고, 역사는 통찰과 지혜의 언어입니다. 철학은 思惟와 판단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언어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통해서 생각을 합니다. 고급 文化語가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창조를 합니다. 이 언어가 갖는 창조력이 FTA에서 우리를 살아남게 하는 것입니다. 기초학문을 하는 이유도 언어능력을 높여야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語彙力(어휘력)이 적은 사람은 궁지로 몰릴수록 막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휘력이 적으면 사고와 행동에 여유가 없어집니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古典을 읽어야 합니다. 古典은 가장 오래 된 것이면서도 가장 새로운 것입니다.”
'서울에서 25개 대학이 지방으로 내려가면 교육도시가 형성되어 150만 명이 이동합니다. 캠퍼스 타운을 만들면 학생들은 하루 24시간 공부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를 없애야 합니다. 교육부 직원이 500명인데 그들을 먹여살리려고 학부모들이 교육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본고사 보면 안된다, 학교차등화 안된다, 기여입학제 하지 말라, 교육부가 전교조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평준화하면 할수록 가난한 집 아이들이 서울대학교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집니다. 평준화가 계급재생산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게 해야죠'
'국가가 교육을 규제하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외국으로 나갈 수밖에 없어요. 교육부는 규제덩어리입니다. 교육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그러려면 교육부를 없애야 합니다'
“공무원이 많으면 규제건수가 늘고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시장이 위축되고 민간기업이 투자를 않고 해외로 나갑니다. 자연히 일자리가 줄어들고 청년실업자가 늘어납니다. 이건 자동공식입니다.”>>

宋復 교수는 '민주국가는 자유와 인권은 기본이고 法治가 되는가를 따지는데 김대중 정권 이후 法治가 무너졌으니 민주주의가 후퇴한 것'이라고 했다. 그의 ‘좌파 정권 10년 비판’은 날카롭다. 송복 교수는 '잃어버린 10년'을 만든 햇볕정책을 대체할 '영원히 사는' 嚴冬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햇볕정책이 아니라 嚴冬정책을 써야 합니다. 능력 없고 경쟁력 없으면 죽으라는 정책이지요. 그럼 잘난 사람만 살리는 것이냐고 반문하겠지요. 인간이란 미묘하고 영악한 동물입니다.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自力갱생, 自生하는 힘이 나옵니다. 엄동정책은 다시 살게 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극한상황에 가지 않으면 새로운 생명력을 갖지 못합니다. 이순신의 死則生 정신, 박정희의 새마을 운동정신, 등소평의 先富論이 모두 嚴冬정책으로 성공한 것입니다. 對北햇볕정책은 김정일만 살리고 북한주민을 죽였으며 핵과 미사일로 돌아왔습니다. 對內햇볕정책은 균형발전론으로 정책화되었는데 서울도 죽이고 지방도 함께 죽입니다. 과도한 복지정책은 실업자를 더 의존적으로 만듭니다. 양극화는 이 정권 때 더 심화되었습니다. 국가채무는 5년간 두 배로 늘었습니다. 수도권을 더 키워 다른 나라의 수도권과 경쟁해야 합니다. 수도권이 잘 될수록 그 물이 넘쳐나서 지방이 잘 됩니다. 농촌에 퍼주니 농촌이 시들고 있습니다. 강성 노조에 이길 수 있는 방법은 FTA밖에 없습니다. 나도 앞으로 외제 차를 살 생각입니다. 평준화 교육을 타파하고 잘하는 사람을 더 잘 되게 밀어주는 秀越性 정책을 써야 합니다. 최고를 더 최고가 되게 만들면 최저는 자동적으로 최저에서 벗어납니다. 최고의 기업, 뛰어난 사람을 길러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수십만 수백만의 사람을 먹여살리기 때문입니다. 그때 비로소 최저는 최저에서 벗어납니다. 기여입학제를 실시하여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50명만 받으면 200명의 연구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宋復 : 1937년 경남 김해 출생. 부산고,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정치학 박사). 연세대 명예교수 겸 특별초빙 교수.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고문. 전경련 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미래인력연구원 이사장. 저서 「조직과 권력」, 「한국사회의 갈등구조」, 「열린사회와 보수」, 「동양적 가치란 무엇인가」외 다수.

李根美 :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동대학원 문창과 수료. 1993년부터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月刊朝鮮에 다양한 기사 기고. 1993년 문화일보 중편소설 당선. 2006년 여성동아 장편공모 당선. 저서 장편소설 「17세」, 취재집 「큰교회 큰목사 이야기」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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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宋復
펴낸곳:조갑제닷컴
판 형:4·6판
페이지수:192쪽
판매가격:8000원
주문전화:02-722-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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