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복권된 황선 민노당 부대변인은 누구?

"북의 핵무기 보유가 가장 적절한 전쟁억지책?!"
평양에서 출산한 아이를 안고 있는 황선 氏
12월31일 발표된 특별복권 대상자에는 이적단체·친북단체 간부를 지내고 최근까지도 親北·反美주장을 거듭해 온 민노당 황선 부대변인이 포함됐다.

黃씨는 98년 한총련 대표로 密입북해 실형을 받았던 인물로서 「범청학련 남측본부」와 「통일연대」의 대변인을 맡아오다 지난 해 7월 민노당 부대변인으로 들어갔다.

그가 대변인을 맡았던 범청학련 남측본부는 김정일을 가리켜 『7천만 재결합할 민족지도자』,『구국의 영웅』 등으로 칭송하는 등 극단적 從北·從金성향을 보여 온 이적단체(利敵團體)이다. 통일연대 역시 국보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주장해 온 친북단체(親北團體)이다.

黃씨는 2005년 10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북한의 아리랑 공연에 나섰다가, 조선로동당 창건 60주년인 10월10일 북한의 평양산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출산했다. 김정일 정권은 이를 소재로 단막극 「옥동녀」를 상영하는 등 체제선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6년 11월24일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갓난 애기가 비행기동음에 놀랄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륙로로 가되 차를 천천히 몰아 어머니와 애기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親부모심정으로 헤아려 주시였다』며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을 적고 있다.

<『미국은 무차별 양민학살에 책임져라?!』>

黃씨가 통일연대와 민노당의 대변인 및 부대변인 자격으로 발표한 논평들은『북의 핵무기 보유는 가장 적절한 전쟁억지방법』이라느니 『미국은 무차별적인 양민학살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등 골수 親北·反美 논리로 일관돼 있다. 이 중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북의 핵무기 보유는 가장 적절한 전쟁억지방법 ;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두 나라(美北)의 관계자체가 바뀌지 않는 한 가장 당연한 대응 인 것이며 또한 가장 적절한 전쟁억지방법이다.』(2005. 2. 11.)

△『근거가 모호한 미국의 人權공격이 과거 미국이 적대하는 나라들에 공공연히 쓰인 일종의 공격행위...人權을 이야기하기에 가장 부적절한 나라로 손꼽히는 미국이 온갖 야유를 들으면서도 以北에 대한 모략을 중단하지 않는 것』(2005. 8. 21)

△『청하기만 하면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反美투쟁사에 대해 우리 동포 이북에 대해 논조 하나 흐트러지지 않으시고 쩡쩡 말씀해 주셨는데… 선생님 자주통일원년인데 전 민족 공동의 反美투쟁 그 결정판이 펼쳐질 해인데 이렇게 가시면 어쩝니까…』(2005년 1월 간첩 김남식 추모시)

△『보수 언론이 일부 탈북자들의 의견을 들어 人權문제를 반복해 이야기하는데, 북에서 일부 탈남자들의 의견만으로 남쪽을 이해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의견을 덮어놓고 일반화해서는 안 될 것이다.』(2007. 9.21)

△『미국, 무차별적인 양민학살에 대해 책임져야. ;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양민학살이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미군 지휘부 차원에서 저질러진 일...전쟁 시기 미국이 조직적으로 저지른 학살과 오늘날까지 축소 은폐한 것에 대해 미국정부의 책임을 준엄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저지른 전쟁범죄만으로도 국제전범재판에 서기에 충분하다.』(2007.4.14)

△『미국이 횡행하게 자행해왔고 여전히 자행하고 있는 세계각지에서의 총기난사와 패륜적 범죄에 대해서는 묵인 또는 동조까지 해 주면서 이번 일에 대해서는 자성을 촉구하기는커녕 단식까지 하겠다는 태도가 과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학살에 무슨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겠는가.』(2007. 4.21. 조승희 사건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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