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지지율 6.8%…총선 앞두고 비상

헤럴드경제·케이엠조사연구소:한나라당 지지 57.4%… 81.2%가 ‘이명박 잘할 것’ 경제 전망은 65%가 ‘나아질 것’
대선 패배 이후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지지도가 여론조사 결과 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헤럴드경제와 케이엠조사연구소가 전국 1006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은 57.4%를 기록, 대선 전인 지난달 8일 조사에 비해 10.9%p 상승했다. 반면 신당은 6.8%에 그쳐, 한나라당에 50%p 이상 뒤졌다. 신당은 지난 12월 조사에서는 10.3%를 기록한 바 있다.

총선 결과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73.5%가 여대야소 구도를 예상, 대선 승리에 힘입은 한나라당의 초강세를 암시하고 있다. ‘대선 지지 후보의 정당을 총선에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도 61.7%가 ‘계속 지지’라고 응답, ‘지지 변경’(10.4%)에 크게 앞섰다.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국정운영 예상평가에서는 응답자의 81.2%가 ‘잘할 것’이라고 전망,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 및 활동에 대해서도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53.6%였고 39.9%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7% 경제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57.1%가 ‘가능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올해 한국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65%가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위헌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BBK 특검’ 수사결과에 대해서는 58.7%가 ‘검찰수사와 같이 혐의없음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답했고, ‘새로운 혐의가 나올 것’이라는 응답은 20.6%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