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에 지구 최고봉인 에베레스트山 꼭대기를 인류 최초로 올랐던 에드먼드 힐러리卿이 뉴질랜드 수도 오크랜드 시립병원에서 오늘 사망했다. 88세였다. 그는 세르파 텐징과 함께 에베레스트 頂上에 올랐으나 자신의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힐러리는 텐징의 사진만 찍고 십자가를 놓아두고 내려왔다. 텐징은 사진기를 조작하지 못해 힐러리의 모습을 담지 못했다. 두 사람이 頂上에 머문 시간은 약30분이었다.
그의 최초 등정 이후 약1300명이 에베레스트를 올랐다. 힐러리는 2차 대전 때는 뉴질랜드 공군에서 근무했다. 그는 자연보호 운동가였고 인도주의자였다. 작년에 한 등반대가 사망한 동료를 남겨둔 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을 때 힐러리는 공개적으로 이들을 비판했다. 그 어떤 명예도 생명보다 소중할 수는 없다고 그는 주장했다.
뉴질랜드는 힐러리를 國葬으로 모실 예정이다 뉴질랜드의 명예를 드높인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전국이 半旗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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