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前한나라당 총재가 주도하고 있는 자유신당의 창당발기인 중에는 이윤수·안동선 前의원 등 DJ 추종자들도 끼어있다.
李 前의원은 김대중씨의 경호책임자로 정치를 시작해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제14대·제15대·제16대 의원을 지냈으며, 2006년 5월에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 광주시장에 출마했었다.
安 前의원 역시 김대중씨가 이끌었던 신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제12대, 제14대,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민중심당 경기도당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 부정하는 발언>
15명의 창당준비위원 중에는 김혁규 前지사 측으로 분류된 박강수 시사포커스 발행인 등 햇볕정책 옹호론자도 들어가 있다.
박강수씨는 자신이 쓴 「통일로 가는 길」에서 『이제 더 이상은 북한을 궁극적인 타도의 대상이 아닌 동포로서 이해해야할 필요가 전제되어야 한다…다른 이념으로 사회를 건설한 국가로서 상대해야 할 안목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만이 한반도 唯一합법국가라는 헌법적 결단에 대한 몰이해(沒理解)를 드러냈다.
그는 또 『사실 남한으로서는 중장기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햇볕정책 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햇볕정책이 포괄하고 있는 내용들은 통일 이전에 남북한 경제, 사회를 상보적인 관계로 통합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며,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6·25전쟁이나 월남전쟁과 같은 무력에 의한 통일이나 적화 혁명 방식의 통일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우세한 경제력을 이용한 일방적 흡수(吸收)통일도 배제되어야 한다』며 소위 남한과 북한의 『국가 대 국가의 공존』을 전제로 한 『남북연합』과 『남북연방』을 역설했다.
"햇볕정책 外 대안없다"는 자유신당 창당준비위원
-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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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4, 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