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美의회 연설 추진

당선인의 특사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의 美의회 방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될 듯.
오는 3월과 4월중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방문 기간중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중국을 방문했던 미국의회의 상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공화와 민주당 주요 의원들의 보좌관들중 한 명은 이들의 일정과는 별로로 서울에 들러 이명박 당선인의 대북정책을 듣고 이 당선인의 미국 방문 일정 등에 관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보좌관들은 미국 의회의 북한 핵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주도하는 상하 의원들의 고위 정책 참모들로 북한의 핵 신고에 대해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있습니다. 이들 보좌관들은 중국 방문시에는 중국 외교부를 방문해 북핵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중국 측의 입장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베이징 방문 시기는 6자회담 재개에 소극적인 중국을 설득하기 위해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베이징을 방문하던 시기여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의회 연설은 이달중 워싱턴을 방문하는 이명박 당선인의 특사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의 미국의회 방문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중진의원의 한 보좌관은 미국의회는 정몽준 특사의 미국 의회 방문을 기다리고 있고 이명박 당선인의 대북 정책을 잘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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