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4개 단체가 당 지지방침을 밝혔다. <출처 민노총 홈페이지>
국보법폐지·미군철수·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對南노선을 추종해 온 전국연합 소속단체 한청·전농(全農)·전여농(全女農)· 및 이와 유사한 노선을 취해 온 민주노총은 14일 민노당 사무실에서 천영세 의원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천영세 의원은 전국연합 대의원으로 소위 NL(주사파)로 분류되며, 한청은 이적단체(利敵團體)로 판시돼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이들 단체는 당내 從北주의 청산을 둘러싼 분열과 관련, 『당의 단결과 소통을 거부하는 행위나 그를 부추기는 외부의 시도는 진보정치를 열망하는 민중의 열망과 우리사회의 변혁을 가로막는 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사실상 從北주의 고수의 의지를 내비쳤다.
또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의 당 분열책동과 음해에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경고하고 이들 보수언론의 민주노동당 죽이기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에 법적대응을 추진 계획』도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간담회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4개 단체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당을 사수하고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고, 『당의 단결과 소통을 거부하는 행위나 그를 부추기는 외부의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從北주의 청산을 주장해 온 탈당파에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