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연합사 사령부 영내에 건립된 윤장호 하사 추도 기념조형물
▲윤장호 하사 부모와 벨 사령관
지금으로부터 꼭 1년전인 지난해 2월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알카에다의 폭탄 테러로 순직한 윤장호 하사를 기억하실텐데요, 그 윤장호 하사의 죽음에 대해서 미국이 우리 대신에 복수를 하여주었습니다.
미국은 1년여의 끈질긴 추적끝에 얼마전인 2월초순에 폭탄 테러배후이자 알카에다의 3인자인 '아부 라이스 알 리지'를 아프가니스탄에서 찿아내서 제거 하였습니다.
이 소식은 국내 공중파방송에선 거의 다루어 지지 않았고 다른 매체도 아주 짤막하게 취급하고 말았습니다. 이 소식은 AFP통신에서 최초로 타전하였습니다. 미국의 이번 작전의 성공은 미 CIA와 현지 첩보조직과 미특수부대의 합동작전인데 결정적인 역할은 지난해 9월에 아프가니스탄에 실전 배치된 무인공격기인 MQ-9 리퍼의 활약이었다는 것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프레데터 무인정찰기를 개조하여 만든 MQ-9 리퍼 무인공격기
이로서 윤장호 하사의 죽음에 대한 복수는 결과적으로는 미군이 해준 결과가 되었는데요, 어떻든 이에는 이로서 테러단체에 대한 응징을 보여주는 미국의 능력에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또한 차기정부에서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인질구출 전담부대를 조직한다고 하는데 단순한 조직에 머물지 말고 소기의 성과가 뒤따르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번에 제거된 알카에다 3인자는 리비아 출신으로서 빈 라덴과 알 자와히리에 이어 알 카에다의 3인자로 각종 테러를 지휘하고 알 카에다 훈련 캠프를 이끌었던 인물입니다.
알 자와히리는 작년에 이라크에서 제거되었습니다. 이번 작전을 분석해보면 미국의 정보통신기술과 그 운용에서 역시 차원이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1년간에 걸쳐서 미CIA등을 비롯한 미국의 정보당국은 정보통신감청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 대한 인적정보망 구성을 통해서 터레조직이 모이는 장소와 시간을 확인한 다음 바로 그자리에서 인공위성으로 현지 데이타를 전송하고, 그 데이타를 인공위성을 통해 받은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가 알카에다 지휘부 집결지에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하여 작전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작년 9월에 실전 배치된 무인공격기의 커다란 성공케이스인데, 아무튼 무인 공격기의 활용은 더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필자가 윤장호 하사 장례식에 참석하고 기사화 된 내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563525
2008년 2월19일 견적필살 고성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