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 대통령이 어제 취임식을 올린 이후 공식으로 새 정부가 출범했다. 인수위, 수석 및 장관 인사, 취임연설 등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좋아진 점도 많다. 무엇보다도 대통령의 입으로부터 親北反美反韓的 망언이 나오지 않아서 좋다. 국경일만 다가오면 '이번엔 노무현이가 또 무슨 막말을 하여 우리 가슴을 후벼팔 것인가'라고 미리부터 걱정을 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많이 좋아졌다.
정부 고위직 인사에 이재정류의 인간이 기용되지 않은 것도 큰 발전이다. 땅을 많이 사고 팔았다는 정도의 문제와 6.25 전쟁을 남침이라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정도의 문제는 질이 다르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따위의 잠꼬대 소리가 더 이상 들려오지 않아서 좋다. 어제 취임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韓美동맹의 강화를 역설했다. 10년만에 처음 들어본 이야기이다.
경찰이 좌익무장폭도들에게 매를 맞고, 군인들이 쇠뭉둥이로 무장한 시위대를 향해서 맨몸으로 나섰다가 역습을 당하여 도망다니고, 방송은 그래도 과잉진압을 했다고 경찰과 군대를 욕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인 경찰에 '다시는 매 맞는 모습을 보이지말라'고 지시했다니 이 또한 세상이 달라진 증거이다.
이명박 정부가 잘못한 점도 많지만 잘하고 있는 것들도 많다. 대통령 혼자서 나라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줄 순 없다. 이젠 국민들이 달라진 상황을 잘 이용해야 할 때이다. 보수세력이 이명박 정부라는 교두보를 확보했으니 이를 확대하여 친북좌익들을 소멸시키는 일은 보수가 하기 나름이다.
정보 수사 기관이 애국세력을 감시하고 탄압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또한 큰 발전이다. 그렇다면 보수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이명박 정부를 잘 활용하고 새로운 조건을 잘 이용하여 국가를 정상화시키는 일에 나서면 되는 것이다. 아무도 막을 자가 없도다!
좋아진 점도 많다!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8-02-26,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