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통일부장관 내정자 自國民 외면 사례

탈북자들은 "아! 큰 일 났구나"하고 탄식했다.
김하중(金夏中)씨가 통일부 장관에 내정됐다는 소식에,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 등 탈북자들은 『큰 일 났다』고 탄식했다.

정통보수 남주홍 교수를 밀어내고 데려 온 金夏中씨는 金大中 정권에서 대통령 의전비서관(1998.4~2000.8),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2000.8~2001.10)을 거쳐 駐中대사(2001.10~2008.2)로 일했던 인물이다.

그가 대사시절 駐中대사관과 영사관 등은 『조용한 외교』라는 미명 아래 동토에서 유랑하는 탈북자들을 철저히 외면해왔다. 버림받은 사람 중엔 국군포로와 납북자까지 끼어있었다. 국민 눈에 피눈물 흘리게 했던 주요 사건들을 기록하면 아래와 같다.

2004년 6월 투먼 수용소 수감 탈북자 7명 강제북송
2004년 8월 텐진 일본인 거주지역 진입 탈북자 5명 중 4명 강제북송
2004년 11월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진입 탈북자 8명 전원 강제북송
2004년 11월 베이징 민가 2곳서 체포된 탈북자 62명 강제북송
2004년 12월 국군포로 출신 한만택씨 옌지서 공안에 체포돼 강제북송
2005년 9월 옌타이 한국국제학교 진입한 탈북자 7명 전원 강제북송
2007년 1월 납북어부 최욱일씨 선양영사관 담당자에게 전화 걸어 도움요청했으나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냉대
2006년 10월 국군포로 가족 9명 탈북 후 강제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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