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격이 '충돌', '항의'라고? 기자들의 타락

개혁 개방을 거부하여 동포 300만 명을 굶겨죽이고도 호화판 독재자 생활을 즐기고 있는 守舊의 원조 김정일을 추종하는 한총련 등 친북반역세력을 진보라고 추켜세워주고 있는 한국의 기자들이 또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여 김정일 편을 들고 대한민국 편을 욕되게 했다.

오늘도 기자들은,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장에서 애국시민들의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를 방해하기 위하여 시민들을 기습한 북한공작대원들의 폭력 행패를 '항의'니 '충돌'이니 하고 표현했다. 말로 하는 것이 항의이지 주먹으로 하는 것이 항의인가. 습격을 충돌이라니 그렇다면 6.25도 남침이 아니고 6.25충돌로 쓸까.

말을 정확하게 쓰지 못하면 기자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국어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영향력이 큰 기사를 쓴단 말인가. 연애편지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수백만의 독자들이 읽을 기사를 쓴단 말인가. 오늘날 한국의 위기는 국어 교육의 실패에서 비롯되었다는 趙淳씨 글이 생각난다. 기자들의 가장 큰 타락은 돈을 먹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언어를 버리고 부정확한 언어와 타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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