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칼럼에서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상호주의니 비핵개방3000이니 하는 원칙은 부차적 원칙에 불과하다”면서 “정부가 지켜야 할 원칙은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헌법과 함께 새 정부가 지켜야 할 원칙으로 ▲북한 동포와 정권의 분리 ▲대북 지원에 있어 철저한 상호주의 원칙 고수 ▲통일정책과 대북정책의 구분 추진 등을 꼽으며 김정일을 무너뜨리고 통일이 완수될 때까지 이 같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한국정부는 통일정책,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하에 남북을 통일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통일부는 거듭나야 한다. 통일부는 그야말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부서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대표는 “이명박 정부는 통일의 호기를 맞았다. 역사적·도덕적·현실적으로 김정일 공산독재정권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면서 새 정부는 “원칙에 입각한 통일정책 및 대북정책을 세워 시대착오적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고 통일을 성취하기를 우리는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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