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문제 해결 위해 적극 노력"

캐슬린 스티븐슨 駐韓미국대사 지명자 美상원 인사청문회."韓美동맹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대사 내정자. PHOTO/미 국무부 홈페이지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 대사 지명자는 9일 미국 상원 인사 청문회에 참석해 대사로 인준받으면 한미동맹 강화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국 대사로 지명된 스티븐슨 미국 국무부 東亞太국 선임고문은 오늘 미국 의회의 인준 청문회에서 탈북자 문제의 해결책을 포함해 북한 인권상황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슨: 'If confirmed, I will also work closely with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o promote and improve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and seek sustainable solutions to the plight of North Korean asylum seekers,'

스티븐슨 주한미국 대사 지명자는 한국과 미국에 여전히 많은 이산가족들이 있다면서 한국과 미국 등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북한 인권상황을 개선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슨 대사 지명자는 또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평소에 갈고 닦은 한국말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티븐슨: 부시 대통령이 주한미국대사로 임명해줘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상원에서 인준받으면 한미동맹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티븐슨 대사는 남한 정부와 미국정부 사이의 현안 중 하나인 전시작전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전시작전권이 예정대로 미국에서 남한으로 이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티븐슨 대사 지명자는 상원으로부터 최종 인준을 받으면 올 여름께 주한미국 대사로 부임할 것이라고 국무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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