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문광부 장관은 애국세력들의 합법적 의사 표현에 대해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라는 식으로 비난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지금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북한팀의 정치공작이고 이를 허용한 것은 노무현 정권이었다. 김정일과 노무현 대통령이 합작하여 이 대회를 정치선전판으로 만든 것이고 이 장관도 책임이 있다.
그런데 애국청년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국민들의 정당한 의사표현이 정치적 이용이라고? 오히려 애국청년들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정치화를 막으려고 나선 것이다.
자국민의 애국심을 공격함으로써 김정일 집단의 어거지를 결과적으로 변호하고 있는 이창동씨의 국적은 어디인가? 그에게 賊反荷杖이란 말을 선물하고싶다.
이창동씨와 노무현 정권의 말을 종합하면 이 대회를 정치선전장으로 이용하는 북한공작대의 행동은 보호하고 이에 항의하는 애국단체의 행동은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과 국민보다도 반국가단체를 더 편들어주는 이것은 利敵 행위가 아닌가, 법률가들이 검토해보았으면 한다.
李문화 '개최국은 정치적 집회 발생 막아야할 책임있다'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은 27일 최근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논란이 된 시민단체의 ‘반북시위’와 관련 “북한을 비롯한 초청 국가에 대해 우리는 정치적 집회나 시위가 경기장ㆍ선수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문광부에서 회견을 갖고 “올림픽헌장 제61조 제 1항 등에 개최국은 어떠한 정치적 집회나 시위가 U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이나 다른 경기장 및 선수촌 등지에서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공식적인 보증을 한다”는 규정을 인용, “이번 대회는 우리가 주인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일부 단체가 세계 젊은이들의 제전을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기 해 (벌이고 있는)선수단을 자극하는 행위들에 매우 우려하고 개탄한다”며 “스포츠정신에 입각해 이런 행위들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창환기자 chkyung@chosun.com )
■대구U대회 관련 브리핑 자료(문화관광부)
○ 유니버시아드대회는 FISU 및 올림픽 정신에 입각하여 어떠한 국가나 개인도 인종, 종교, 정치적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전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화합과 평화의 스포츠 축제임.
※ FISU규정 1.3조
○ 북한을 포함한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모든 국가와 선수들은 동등한 자격으로 우리의 초청을 받아 화합과 평화의 축제에 참가하고 있음.
○ 현재 전쟁을 치루고 있는 분쟁당사국들 까지도 대회 기간중에는 전쟁을 멈추고 무기 대신 스포츠기량을 겨루는 것이 올림픽 정신이고 FISU정신이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쟁당사국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서는 스포츠정신에 어긋나는 행동은 자제하고 있음.
○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초청국인 우리가 주인이고, 대회참가국들은 우리의 초청을 받고 참가한 손님들임.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인의 도리이자 의무임.
○ 따라서 북한을 비롯한 모든 초청국가에 대해 우리는 정치적 집회나 시위가 경기장 및 선수촌 등지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대회에 전념하도록 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음.
※ 올림필현장 제61조 제1항 및 FISU규정 1.15.3 조항 규정
- ‘개최국은 어떠한 정치적 집회나 시위가 U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이나 다른 경기장 및 선수촌 등지에서 발생해서는 안되며 대학스포츠의 증진 이외에 어떠한 목적으로도 U대회가 이용되어서는 안된다는 공식적인 보증을 한다.’
○ 이렇게 볼 때 일부 단체에서 행한 세계 젊은이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제전을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여 참가국 선수단을 자극하는 일련의 행위들에 대해서 매우 우려스럽고 개탄스럽게 생각하며 FISU정신과 스포츠정신에 입각하여 이러한 행위들을 자제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함.
○ 우리는 올림픽과 월드컵 그리고 아이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나라이며 앞으로도 2014년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나라로서 이러한 극소수 일부단체들의 행동으로 인해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성과들이 무너지고 국가적 위상이 훼손되어서는 안됨. 이번 기회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국제스포츠행사를 방해하는 행위가 허용되어서는 안되며, 스포츠정신은 어떤 정치적 이념과 이데올로기로도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람.
○ 경찰등 치안당국은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갖출 것이며, 국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 주시기 바람.
입력 : 2003.08.27 11:22 16' / 수정 : 2003.08.27 11:34 29'
이 기사에 대한 100자평은 총 (86)건입니다. 전체 100자평 보기 | 100자평 쓰기
▶ 독자추천 100자평
김상남(nami71) 등록일 : 08/27/2003 11:56:53 추천수 : 36
'적반하장'이란 이런때 쓰라고 한말이구나!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법적으로 허용된 집회장에서 주적의 인공기를 태운 위법한 사실이 없는데도 사과 까지 해가며 참여 시켜 무리를 일으켜 놓고도 오히려 애국시민 단체들의 정당한 집회마저도 방해하는 놈들이 오히려 정치적 집회를 막아야 한다니... 가히 '적반하장'이라 아니 할수가 없구나.인간 쓰레기들
김윤태(aliquis) 등록일 : 08/27/2003 12:12:59 추천수 : 31
우선 이번의 기자회견은 주경기장이나 경기장 또는 선수촌 내에서 행해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경기장 내 김일성 배지를 단 북한 응원단들이 응원을 가장한 정치적 목적의 쇼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올림픽 헌장의 정신을 따라 즉각 경기장 내에서의 정치쇼를 중단시켜라!
서종덕(maimul) 등록일 : 08/27/2003 11:55:38 추천수 : 30
개최국이라뇨?장관님?남북 친선 체육대회도 개최국 따지나여? 그럼 인공기는 휘날리고 태극기는 간곳없고 미인계로 실업자인노사모나 한총련 떨마니들 혼빠지게 하는건 정치적 속셈이 아닌지? 당신 대한민국 장관 맞아? 하긴 군대도 안갔다 온 넘들이 뭘알아? 그냔 포로노나찍지 개굴 개굴
박덕연(khan5301) 등록일 : 08/27/2003 12:20:59 추천수 : 24
웃기는 넘들..지랄 염병..지네들 코드에 맞는자들의 불법행위엔 다양한 사회구조를 들먹이며 관용을 베풀고 지네들 코드가 아니다 싶으면 별이별 이유를 들어 핍박을 가하는 이 정권 '참여정부'라는 슬로건을 팽개 친후 그 따위 발언을 하거라..아니면 가만히 시민단체 하는일 구경이나 하든지 말이여~이.이 나라가 망 할때쯤 되면 저 작자들은 이미 땅속에 갇혀 있을것이기에 무책임~
이우현(peinvestor) 등록일 : 08/27/2003 11:56:37 추천수 : 23
이건 또 웬 개소리여? 누가 좀 가르쳐주세요. 우리나라가 자유국가 맞아요?
곽성무(ksmmh) 등록일 : 08/27/2003 12:39:45 추천수 : 21
이문화장관의 발언은 모순 투성이다. 정치적 집회 막아야 한다면 정치적응원언구를 사용하며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북한의 책략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당신이 진정 장관이라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하는지 일본의 장관들을 반이라도 닮았다면 정말 밥맛떨어진다
소연(pty48) 등록일 : 08/27/2003 12:28:56 추천수 : 16
위장기자(?)가 참가국일원으로 쫒아와 각목폭행을 자행한 북한정치특수요원들(?)의 행패는 누가 막아야할 책임이 있고 이들에 대한 당연한 처벌은 누가 해야 하는가?? 세습독재정권과 그 졸개들의 행동,인식수준과 노무현과 그 졸개들의 수준은 어찌도 그리 유사한가?? 노무현과 이창동 등은 차라리 입다물고 있으면 최소한 중간은 간다. 대체 어느나라에서 응원단을 VIP식 경호를 하나?
여송(ys1031) 등록일 : 08/27/2003 12:14:00 추천수 : 16
모든 참가국은 자유롭다...다만 북한 선수단 응원단은 훨씬더 자유롭다...따라서 기자회견장을 때려 부셔도 면책이다.. 모든 참가국은 평등하다...다만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은 특별히 더 평등하다...따라서 최상의 VIP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이렇게 말하고 싶은 것이지?
Copyright (c) 2003 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chosun.com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