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더 이상 볼 것 없다. 李明博 정권 매장하라"

大選 이어 總選에서도 對南전략 거듭 실패
북한의 이명박(李明博) 정권에 대해 공갈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북한의 對南선동매체인 「반제민전」은 최근 성명(5일자)에서 現정권을 『반역집단』『전쟁정권』『파쇼정권』『이명박 일당』『이명박 패당』 등으로 비난하며 남한의 親北단체들을 향해 『모든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이 땅에 또다시 대결과 전쟁, 무시무시한 공포사회를 강요하는 이명박 패당을 매장(埋葬)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이라』고 지령했다.

이어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유신」독재정권에 뿌리를 둔 이명박 일당을 더 이상 지켜볼 것도, 기대할 것도 없다는 견해를 확고히 가지고 반역집단을 매장(埋葬)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며 거듭 現정권 매장(埋葬)을 강조했다.

또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각종 집회와 모임, 기자회견과 토론회, 인터넷 등을 통해서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북침전쟁책동과 파쇼적인 망동, 대결책동을 사사건건 폭로 규탄하는 여론전을 적극 벌이라』고 지령했다.

반제민전은 특히 『한총련·전교조·범청학련남측본부 등 통일민주단체들의 핵심간부들이 체포·구속되는 엄중한 사태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통일애국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던 시기를 연상케 하고 있다』고 비방한 뒤, 『이명박 패당의 파쇼적 정체를 널리 폭로·단죄, 反이명박기운을 더욱 확산·고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북한이 4·9총선을 앞두고 남한의 친북좌익단체들에게 보낸 것으로서 『진보진영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이명박 일당을 심판 매장할 것』『이명박 일당을 단호히 심판할 것』 등 총선에서 보수세력 낙선을 지령하고 있다.

그러나 4·9총선이 보수세력 압승으로 결론나면서, 지난 해 대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북한의 對南전략은 거듭 실패로 돌아갔다.

대선 이후 북한 통일전선부 최승철 부부장 등 對南간부들은 대선예측 실패 등을 이유로 대거 숙청된 바 있다. 북한의 對南전략이 거듭 실패함에 따라, 향후 북한의 행동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