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기능이 회복될 조짐인가? 통일부가 이적단체(利敵團體)가 참여해 있는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본부(6·15靑學본부)」관계자 중 일부의 방북(訪北)을 불허(不許)했다. 과거 통일부는 利敵團體 대표 등의 방북허가는 물론 경비지원까지 해왔었다.
6·15靑學본부는 오는 4월26일~28일 금강산에서 「6.15선언과 10.4선언 실천을 위한 제5차 남북청년학생단체 대표자회의」라는 명칭의 6·15실천 南北공동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 신청자 42명 중 8명에 대해 『국가안전보장, 공공질서, 공공복리를 저해할 우려 등과 관련해서 不許한다』고 통보했고, 나머지 34명에게만 방북을 허가했다.
방북이 不許된 이들은 한국청년단체연합(한청) 이승호 의장, 윤희숙 부의장 등이다. 한청은 利敵團體로 판시돼 있으며, 利敵團體는 「국가 변란(變亂)을 목적으로 한 反국가단체인 북한 정권에 동조하는 조직」을 가리킨다.
<反6·15세력을 민족내부에서 청산하자>
6·15靑學본부 관계자 일부의 방북이 不許됐지만, 利敵團體가 주축을 이루는 단체의 본질상 26일~28일 금강산 행사도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15靑學본부는 현재 利敵團體인 한총련·한청·범청학련 남측본부 및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한국대학원리연구회·21C한국대학생연합회 등 26개 단체가 참여해 있다.
6·15靑學본부는 2005년 이래 6·15실천 南北공동행사에서 북한의 金日成사회주의청년동맹 등과 함께 『反6·15세력 척결』 등 남한 내 보수세력 척결을 결의해왔다.
2005년 12월16~17일 행사에서는 남한 김익석 6·15靑學본부 상임대표와 북한 이광학 金日成사회주의청년동맹 비서가 단장 자격으로 2005년 청년학생통일운동을 평가하는 연설을 한 뒤 『反6.15세력에 대한 투쟁을 높여나가기』로 합의했다.
2006년 5월10일~12일 행사에서는 『내외 反6·15세력의 책동을 청춘의 용감성과 단호한 투쟁으로 철저히 물리쳐버림으로써 全민족적인 자주통일운동의 선봉대가 될 것...외세와 야합하는 反통일세력을 민족내부에서 청산하기 위한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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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역적(逆賊)모의 이번에도 허용되나?>
<4월26일~28일 한총련 등 주축 6·15靑學본부 남북행사 개최>
올해도 금강산 역적(逆賊) 모의는 허용될 것인가? 오는 4월26일~28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인 6·15南北공동행사의 최종 허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행사는 공식명칭이 「6.15선언과 10.4선언 실천을 위한 제5차 남북청년학생단체 대표자회의」로서 이적단체(利敵團體) 한총련 등이 주축이 된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본부(6·15靑學본부)」가 주최한다.
6·15靑學본부가 주최하는 금강산 南北행사는 북한의 金日成사회주의청년동맹 등과 함께 『6·15선언 실현』 및 『反6·15세력 척결』 등 남한 내 보수세력 척결을 결의하는 反헌법·反국가적 회합이었다.
과거 통일부는 6·15靑學본부 주최 행사를 허가했을 뿐 아니라 일부 행사엔 국고(國庫)를 지원해 왔다. 정권교체 이후 6·15靑學본부 주최 행사가 허가될 지 여부는 통일부의 기존 反헌법·反국가 활동 지원 지속(持續) 여부를 판가름하는 시금석이라고 할 수 있다.
<6·15靑學본부, 『이번에도 문제 삼지 않았다』>
통일부 관계자는 행사 허가여부에 대해 『심의 중』이라며 명확한 답변을 피하고 있다. 또 「6·15靑學본부가 한총련 등이 주축이 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고, 국고지원과 관련, 『이번엔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주최 측인 6·15靑學본부 관계자는 『이미 허가가 났으며, 형식적 서류절차만 남은 상태』라며 『지금까지 문제돼지 않았던 것처럼 (새 정부는) 이번에도 특별히 문제 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총련은 이미 행사참가를 독려하는 선전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5차 남북청년학생단체 대표자회의 준비지침」에 따르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는데서 청년학생들의 선봉적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됐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남과 북의 청년학생들이 6.15통일시대를 계속 밀고나가겠다는 결의를 하자』고 주장했다.
<利敵團體 한총련·한청·범청학련 등이 주축>
6·15靑學본부는 한총련 이외에도 利敵團體인 범청학련 남측본부·한국청년단체협의회 및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한국대학원리연구회·21C한국대학생연합회 등 26개 단체가 참여해 있다.
6·15靑學본부가 주최하는 금강산 南北행사에 利敵團體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확인된 바 있다. 2005년 5월22~24일 행사에는 한총련 13기 의장 송효원이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송효원은 도착 후 『한총련 역사상 처음으로 의장이 이곳에 오게 됐다』고 환호했고, 참가자들은 『의장님』을 연호했다.
의문사위 위원장을 맡았던 한상범이 공동대표로 있는 「불교인권위원회」은 2005년 5월23일 성명을 내고 한총련의 금강산방문을 역사적 사건으로 치켜세웠다. 「조선학생委 엄정철 위원장과 한총련 송효원 의장의 금강산 상봉을 축하하며」라는 이 성명은 『이들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라 아니할 수 없다』며 『이제 남북의 최고지도자들이 만나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연방제(聯邦制) 공화국으로 조국을 통일하자는 선언을 체결하라』고 촉구했다.
2006년 5월10일~12일 행사에도 한총련 14기 의장 장송회가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가, 출발 직전 『역사적인 대표자회의가 출발선상에 있다. 南北 대표자회의는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라고 연설했다.
<反6·15세력을 민족내부에서 청산하자>
6·15靑學본부는 금강산 南北행사에서 북한의 金日成주의자들과 함께 남한의 보수세력 척결을 결의해왔다.
2005년 12월16~17일 행사에서는 남한 김익석 6·15靑學본부 상임대표와 북한 이광학 金日成사회주의청년동맹 비서가 단장 자격으로 2005년 청년학생통일운동을 평가하는 연설을 한 뒤 『反6.15세력에 대한 투쟁을 높여나가기』로 합의했다.
2006년 5월10일~12일 행사에서는 『내외 反6·15세력의 책동을 청춘의 용감성과 단호한 투쟁으로 철저히 물리쳐버림으로써 全민족적인 자주통일운동의 선봉대가 될 것...외세와 야합하는 反통일세력을 민족내부에서 청산하기 위한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등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