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을…' 100권 주문한 한 中年의 독후감

"손에 잡고 난 뒤 너무 마음이 아파 계속 읽을 수도, 그렇다고 손을 놓고 읽지 않을 수도 없었다"
어린이날 휴일인 5일 오후 7시 조갑제닷컴에 한 중년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脫北시인 장진성의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를 읽고 너무 슬프고 답답했다는 그분은 이 책 100권을 주문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중소 제조업체를 운영한다는 윤00씨로 46세의 家長. 부인이 며칠 전 서점에서 사온 시집을 우연히 손에 잡고 난 뒤 너무 마음이 아파 계속 읽을 수도, 그렇다고 손을 놓고 읽지 않을 수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주변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책을 무료로 나눠주고 이웃의 아는 사람들과도 돌려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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