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僞裝)보수」로 비난받아 온 자유선진당(자선당)이 오랜만에 「바른 말」을 하고 나섰다. 19일 자선당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탈북자 구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자선당은 『탈북자 조사보다 구출이 먼저다』는 성명에서 국가인권위의 탈북 루트 조사단 파견과 관련, 『탈북자에 대한 「종합 보고서」 한권 내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가 될 수 없다』며 『(정부는) 위기에 처한 탈북자 구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보고서 발간에만 주력하지 말고 탈북자들의 생명권과 인권을 보장해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외교노력과 함께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라』며 『한 사람의 탈북자 생명이라도 더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선당은 17일에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탈북한 우리 동포들이 체포되면 강제송환 돼 공개처형 당하거나 끔찍한 처벌을 받고 있음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정부는 하루 속히 탈북자를 위한 적극적 대책을 수립하라.(···)이것은 헌법적 책무』라고 주장했다. .
<어제도 촛불집회 3만 명 몰렸다··즉각 재협상!>
반면 자선당은 다른 이슈에서 여전히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좌익들의 광우병(狂牛病) 선동에 대해선 비판은커녕 동조해왔다.
19일에도 『정부는 미국과의 정상회담 전에는 주권국가의 「검역주권」을 포기했다』며 『쇠고기 재협상을 통해 잃어버린 「검역주권」도 반드시 되찾아오기 바란다』는 성명을 냈다.
18일에는 『어제 청계광장 촛불집회에도 3만 여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며 『정부는 쇠고기 재협상에 즉각 임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성명했다.
<『미국의 對北식량지원 전적으로 환영!?』>
17일에는 미국의 對北식량지원과 관련, 『미국의 對北식량지원을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소원했던 미국도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의 식량지원 방법조차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對北식량지원이 군량미(軍糧米)로 전용되는 사실은 그 동안 수차례 확인된 바 있다. 보수단체들은 그 동안 조건 없는 對北식량지원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불과하다는 논지를 펴왔다.
[自由의 투사, 북한해방동맹(http://freedomfighters.co.kr/)]
자선당, 이런 면은 한나라보다 낫다
-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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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