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정연주 사장은 나가지 않으며 버티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노조가 성명을 내고, 심적으로 압박하면 더러워서라도 그만두는 게 인지상정인데 정연주라는 인간은 이명박 정권에게 선전포고를 한 듯 자리를 붙들고 버티고 있다.
아니 오히려 정연주 사장이 노무현 시절보다 가치면에서 더 직위를 잘 보전하는 것 같다. 그는 철면피이다. 이같은 철면피를 유지하려면 적어도 다수의 무리들이 옹호를 하거나, 비록 소수라 하더라도 목소리가 높아야 하고 영향력도 커야 한다. 그렇다면 KBS노조를 비롯해 全사원들은 정연주 사장을 비호하거나 지배적 소수에게 밀리고 있는 것이다. 과거 한때처럼 정연주 사장의 출근을 저지한다든지 사장실 농성을 펴면 오갈 데 없어 사표를 낼 것인데 노조와 사원들이 막상 그렇게 못하는 것을 보면 사장과 노조가 짜고 치는 고스톱 같다. 아니라고 아무리 우겨도 KBS 직원들은 짝퉁 저널리스트들이다. 正道(정도)를 걷는 언론인이라면 정연주를 몰아내고, 황토팩 관련 법원의 결정에도 승복할 줄 알아야 한다. KBS노조와 사원들은 대한민국을 좀먹는 꼴이 되고 있다. 5월25일의 심야토론 내용도 정연주가 MB에게 대드는 항변성 포멧이었다.
정연주가 직접 개입하거나 정연주 이념에 물든 꼬붕들이 만드는 심야토론도 요일과 시간대가 바뀌어야 한다. 정연주 없는 KBS를 한번 보고 싶다.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정연주도 나가고 심야토론과 9시뉴스도, 사이비 좌파 기자들도 바뀌는 모습을 반드시 보고 싶다.
정연주보다 더 나쁜 건 KBS사원들
- 이샘(회원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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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0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