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와 특수첩보부대 출신 등의 모임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은 5일 저녁 7시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 개최를 위해 시청 앞 광장을 선점한 뒤 밧줄로 출입을 통제했다.
이들은 분단 이후 북파(北派)됐다 행방불명된 7726명의 위패와 같은 수의 소형 태극기를 설치, 북파공작원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당한 예우를 촉구하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시청 앞 광장에는 HID 회원 500여 명이 모여 있으며, 주최 측은 『2500여 명의 회원들이 집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시청 앞에서 열릴 예정인 광우병 촛불집회의 연단은 건너 편 덕수궁 앞에 설치됐다. 촛불집회 주최 측은 덕수궁 앞에 군중들을 집결시킨 후 시청 앞까지 밀어부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충돌에 대비해 양측의 중간에 도열해 있는 상태이다.
HID측은 6일 오전 정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