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공작원 단체 오복섭씨의 당당한 답변

"우리는 대통령이 받을 오해, 그런 문제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아침에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로 가는데 車內 라디오 방송을 他意에 의해서 듣게 되었다. MBC의 손석희씨가 서울시청광장에서 어제부터 위령제 행사를 하고 있는 북파공작원 단체의 대표 오복섭씨를 인터뷰하고 있었다. 孫씨는 이 단체가 그런 행사를 하는 것은 누구의 사주를 받아 촛불집회를 저지하려는 목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깔고 질문을 했고 吳씨는 당당하게 받아넘겼다. 孫씨가 '청와대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서울시청 광장 행사를 한 것이 의심스럽다'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 吳복섭씨는 '청와대에 우리 단체의 몇 분이 들어간 것은 현충일 날을 맞아 청와대가 연례적으로 하는 국가유공자 초청 모임에 참석한 것일 뿐이다'고 했다. 孫씨가 '그렇다면 대통령이 오해를 받지 않도록 그런 행사를 하지 않았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취지로 또 물었다. 吳씨의 대답은 간단했다. 이런 취지의 발언이었다.
'우리는 대통령이 받을 오해, 그런 문제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6월6일은 독립운동, 건국운동, 6.25 동란, 그 뒤 휴전기에 조국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이날은 노래와 술을 삼가야 할 날이다. 그럼에도 촛불亂動이 계속된다면 이제 국민들은 알게 될 것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이들은 대한민국에 고마워하지 않는 세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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