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선동세력의 광우병 광란극에 대적할 우파단체들의 대항집회가 여러 군데에서 추진되었다. 가장 먼저 국민행동본부(서정갑 본부장)가 6월 10일 시청앞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국법질서 확립과 민주주의 사수 국민대회'를 갖는다. 사실상 좌익선동세력에 대적하는 우파진영의 대표적인 대항집회이다. 국민행동본부는 우익진영에서 거의 유일하게 행동력을 갖춘 대규모 애국단체이다. 지난 수년간 국민행동본부는 수백 차례에 걸쳐서 좌익정권의 반역행위를 규탄하는 광고를 냈고, 수십 차례의 애국집회를 강행해온 범국민적 정통보수단체이다. 국민행동본부 외에 이명박 정권 이후에 생긴 거창한 우파단체는 행동력이 없는 웰빙족 기회주의자들이 정권에 기생하여 단물을 빨려는 추한 궁물집단으로 보면 판단에 큰 착오가 없다.
물론 6월 5일 시청 앞 서울광장을 태극기로 뒤덮어서 좌익선동세력의 난동극을 제압시킨 북파공작원단체(HID/오복섭 회장)는 가장 강력한 전문집단적 성격의 애국단체로 손꼽힌다. 좌익선동세력이 야간에 폭란을 유발시킬 때에 어떤 애국단체도 행동으로 대적하지 않았는데, HID가 혜성처럼 등장하여, 좌익선동세력의 폭란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몰아냈다. 전략전술에 뛰어난 HID는 태극기 하나로 시청을 점령하여,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태극기로 시청앞 서울광장을 뒤덮은 HID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목숨을 바쳐서 대한민국을 축자적으로 사수(死守)한 대한민국의 살신성인의 애국자들이다. 예비역 장성 출신들이 많이 포함된 거대한 우익단체도 위난의 시기에는 유명무실한 웰빙족 기회주의자들의 기생집단일 뿐이었는데, HID는 체질적 애국행동대였다.
6월 6일 오복섭 HID회창은 MBC의 손석희씨와의 대담에서 그의 명석한 판단력과 과감한 배짱을 명확하게 과시한 것 같다. 조갑제닷컴에 의하면, 손석희가 '청와대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서울시청 광장 행사(HID위령제)를 한 것이 의심스럽다'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오복섭 회장은 '청와대에 우리 단체의 몇 분이 들어간 것은 현충일 날을 맞아 청와대가 연례적으로 하는 국가유공자 초청모임에 참석한 것일 뿐이다'고 대답하자, 孫씨가 '그렇다면 대통령이 오해를 받지 않도록 그런 행사를 하지 않았어야 하지 않는가'라고 되받았는데, 吳씨는 '우리는 대통령이 받을 오해, 그런 문제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당당한 대답이다. 길거리 난동을 만드는 좌익세력의 '위협전술(scare tactics)'에 '똥별'들도 겁을 먹고 비실거리는데, HID출신의 오복섭은 담대하고 지혜로운 애국전사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좌익정권의 비호를 받아가면서 비대해진 좌익선동세력은 풍부한 자금으로 불법적으로 야간폭란을 해도 문제를 삼지 않은 MBC의 손석희는 북파공작원들이 현충일에 당연히 하는 HID위령제를 청와대의 사주를 받았느냐고 추궁했다. 다분히 좌익세력의 공세를 손석희가 대신해준 것으로 국민들은 받아들일 수 있다. 야간에 폭란자들을 선량한 시민들로 채색하는 한국의 방송들에 무슨 이성과 양심이 있는가? 그리고 야간 폭란자들을 보고도 침묵하는 실용정부나 우익단체들에게도 정의감과 준법정신은 부족했다. 좌익세력이야 아예 반란적이고 불법적이지만, 우익진영도 이번 광우병 광란극에 너무도 비굴하고 유약했다. 우파단체들 중에 HID만큼 좌익세력에 대항할 투지와 애국심을 가진 단체는 없다. 오복섭을 구국의 영웅으로 찬사해도 아깝지 않다.
그런 현실에서 북파공작원들이 태극기 하나로 좌익선동세력의 폭란에 강간당하는 시청앞 서울광장을 현충일에나마 구한 것은 역시 용감한 HID의 승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란을 맞아 국가로부터 엄청난 혜택을 받은 국가기관과 우파단체들도 침묵할 때에, 가장 아래에서 천시받아온 HID가 구국의 전사로 등장했다. 국가를 지키는 애국자가 천시당하고, 국가를 착취하는 기회주의자들이 우대받는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 앞으로 국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았으면서도 위기의 순간에 침묵한 관변 우파단체들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국민행동본부의 관계자들과 HID의 오복섭이 우파진영의 대표자들이다. 이명박 정부는 과거에 좌익정권 하에서 엄청나게 지원받은 좌익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끊고 HID와 같은 순수한 애국단체를 지원해야 한다.
이제 6월 10일 국민행동본부는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애국시민들을 모아서 좌익세력에게 짓밟히는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민대회를 연다. 이 국민행동본부의 애국집회는 거의 유일하게 행동력 있는 자생적 보수단체의 반좌익집회이다. 국민행동본부는 일개 정권에 기생하여 소신과 배짱도 없이 비틀거리는 대통령의 눈치나 보면서 관제데모를 하는 그런 관변단체가 아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 말자 우후죽순처럼 고개를 내밀던 웰빙족 우파단체들은 이번 광우병 광란극에 기가 죽어서 모두 고개를 숙이고 쥐구멍으로 숨었다. 좌익척결대회 개최를 몇번이나 연기하고 취소한 우파단체의 회장들은 청와대나 여당의 비겁한 궁물족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기회주의자들이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을 둘러싼 그 많은 먹물들도 좌익선동세력의 깽판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 지금까지 권력에 기생하며 단물을 빨던 웰빙족 기회주의자들이 거창한 명칭의 관변단체를 구성하여 국민행동본부나 HID와 같은 순수한 보수단체들을 수하에 예속시키려고 했는데, 이번에 허사가 되었다. 광우병 난동극을 통해서 '궁물족 사이비 보수단체'와 '순수한 정통 보수단체'가 확연하게 구별되게 되었다. 좌익선동세력이 조성한 광우병 난동극은 이명박 정부에 똬리튼 무능한 웰빙족들의 한계를 노출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익진영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긴 우파단체들 사이에도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낼 호기(好期)였다. 위난의 순간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진정성을 가진 이명박 지지단체나 우파단체는 정말로 드물었다. 광우병 광란극은 이명박 주위에 기회주의적 권력기생충들만 우굴거린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반핵반김'과 '자유시민연대'로 좋은 우파단체이지만,국민행동본부와 HID가 이번 광우병 광란극을 통해서 가장 진정성이 있는 우파단체로 부각되었다. 위난의 시기에 진짜 투사와 무늬만 투사는 그 정체가 구별된다. 이명박 정권에 구름떼처럼 몰려들던 궁물족들은 이명박 정부에 위기가 오자 모두 숨어버렸다. 유명무실한 이명박 지지단체들의 실태를 이번 광우병 광란극은 여실히 폭로했다. '사탄의 간계'였던 좌익세력의 광우병 광란극은 한국사회의 많은 실태를 드러낸 시금석이다. 광우병 광란극은 크게 보면 고마운 사태였다. 위난의 시기에 진실과 거짓, 비굴과 용기, 반역자와 애국자, 영웅과 간신은 확연하게 갈라진다. HID 오복섭 회장은 어느 비굴한 '별똥별'들보다 더 대담한 영웅적 '스타'였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국민행동본부와 북파공작원 출신들에게 박수
- 조영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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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7, 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