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靈에 사로잡힌 광화문의 어린이들

1인 시위중인 목사 둘러싸고 온갖 욕설. 모택동의 홍위병,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가 떠오른다.
촛불반대 1인 시위를 하는 李世珍 학생(한양대학교 4학년) 옆에 며칠 전부터 최 목사라는 분이 함께 서서 시위를 하고 있다. 방금 현장에서 나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초등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목사님을 에워싸고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밀치고 하는데 목사님은 미소를 머금과 태연하게 서 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기를 통하여 아이들의 찢어지는 외침소리가 들렸다.

적지 않은 초중고교생들이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머리에 넣어가지고 밤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섬뜻한 행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내뱉는 말과 쓰는 글은 영화 오멘의 주인공을 연상시킨다.

이런 아이들을 광화문 시위현장으로 불러내 저런 행동을 하도록 한 것은 KBS, MBC, 친북좌익 세력, 전교조, 李明博 정부,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이다.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거짓으로 선동하거나 제대로 교육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런 反인륜적 일이 벌어지고 있다. 폭력시위가 더 악화되고, 어른들의 선동이 더 깊게 들어가면 초등학생들이 돌멩이로 목사를 쳐죽이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모택동의 홍위병,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가 떠오른다. 어른들이 순진한 어린이들을 선동하여 어른들을 때려 죽이고 목 졸라 죽이고 목 잘라 죽이고 파묻어 죽였다. 그 수가 수백만 명이다.

소년 소녀들의 머리에 증오와 저주와 거짓의 씨앗을 뿌린 인간은 인간일 수가 없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이다. 공산주의자들만큼 악마에 가까운 집단은 달리 없다. 공산주의는 惡靈이다.

촛불亂動을 주도하는 집단은 맥아더 동상 파괴, 평택 폭동을 주동했던 이들과 겹친다. 이들의 파괴적 에너지와 거짓선동이 선동방송의 지원하에 어린이들의 혼을 빼앗아간다.

어른들이 나서서 惡靈에 사로잡힌 어린이들을 구출해야 한다. 惡靈과 대결하는 데는 합리와 과학만으로썬 안 된다. 종교적 신념이 있어야 한다. 기독교만이 공산주의에 이겼다. 한국 교회는 광화문의 惡靈을 퇴치할 능력과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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